“속도 조절” 외치더니…앤트로픽, 오퍼스 5.5 기습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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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앤트로픽이 클로드 5.5 제품군의 첫 모델인 고성능 AI 모델 ‘오퍼스 5.5’를 출시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앤트로픽(앤스로픽)이 고성능 인공지능(AI) 모델 ‘오퍼스 5.5’를 공개했다.
-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가 첨단 AI 개발 속도를 늦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이후 처음 선보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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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이 클로드 5.5 제품군의 첫 모델인 고성능 AI 모델 ‘오퍼스 5.5’를 출시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앤트로픽(앤스로픽)이 고성능 인공지능(AI) 모델 ‘오퍼스 5.5’를 공개했다.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가 첨단 AI 개발 속도를 늦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이후 처음 선보인 모델이다. 회사는 기존 오퍼스 5보다 비용을 낮추면서 안전성 검증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22일(현지시각) 클로드 5.5 제품군의 첫 모델인 오퍼스 5.5를 출시했다. 회사는 오퍼스 5.5가 자사 페이블 5.1과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면서 오퍼스 5보다 비용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앤트로픽은 오퍼스 5.5 가격을 입력 100만 토큰당 4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20달러로 책정했다. 기존 오퍼스 5의 5달러와 25달러보다 각각 20% 낮은 수준이다.
앤트로픽 공식 자료에서도 오퍼스 5의 기존 가격은 입력 5달러, 출력 25달러로 확인된다.
오퍼스 5.5 출시는 아모데이 CEO가 첨단 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한 직후 나왔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달 초 앤트로픽 연구원 제이컵 콕슨은 회사를 떠나면서 앤트로픽과 전 직장인 오픈AI가 AI 안전 문제를 충분히 심각하게 다루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앤트로픽은 오퍼스 5.5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성 검증을 강화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