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소비자물가 3.6% 상승 전망…비트코인 8만달러 시험할 수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에너지 가격 급등 여파로 전년 동월 대비 3.6%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에너지 가격 급등 여파로 전년 동월 대비 3.6%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뿐 아니라 비트코인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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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에너지 가격 급등 여파로 전년 동월 대비 3.6%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에너지 가격 급등 여파로 전년 동월 대비 3.6%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뿐 아니라 비트코인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CPI가 예상치를 웃돌 경우 비트코인 이 8만달러 지지선 을 시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코노미스트 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월 CPI는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3.6%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9월 휘발유 가격이 약 10% 급등하면서 전체 물가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8월의 0.3%보다 둔화할 전망이다.
그는 비트코인이 10월 초 8만6000달러 부근에서 하락한 뒤 현재 8만1000~8만4000달러 구간에서 횡보하고 있다며 달러 강세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이 가격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의 9월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가격지수가 74.0으로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10월 미시간대 1년 기대 인플레이션율도 4.7%로 상승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물가 상승 압력과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 기대가 동시에 높아지면서 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클라우드 HTX 수석 애널리스트는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연말 금리 인상 기대가 강화되면서 비트코인이 8만1000달러 하단을 먼저 시험할 수 있다”며 “반대로 물가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 8만4000달러 돌파 이후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물가 상승 압력이 예상보다 강할 경우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화가 상승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위험자산의 변동성 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