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금·채권·달러] 미 10년물 5.24%·달러 강세에도…금값 1.5% 상승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뉴욕 금융시장은 중동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주시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뉴욕 금융시장이 9일(현지시각)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주시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번 주 초 2002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하며 글로벌 채권시장의 불안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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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융시장은 중동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주시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뉴욕 금융시장이 9일(현지시각)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주시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번 주 초 2002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하며 글로벌 채권시장의 불안을 키웠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최소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약 19.4%로 반영했다. 반면 12월까지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85.8%로 높게 평가됐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물가상승률을 목표치인 2%로 되돌리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면서도 정책 결정에는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레이딩뷰 기준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085포인트(0.08%) 오른 101.905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는 0.08% 상승한 1.3235달러를 나타냈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7주 연속 약세가 예상됐다. 트레이딩뷰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6원(0.21%) 하락한 1340.04원을 기록했다. 장중 4200달러 부근까지 상승했으며 전반적으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그러나 4000달러 부근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주간 기준으로도 약 1.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물가 상승세가 지속돼 연준의 긴축 강도가 높아질 경우 금값이 심리적 지지선인 4000달러를 다시 시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