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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금요일' 코스피 6% 급락…코스피, 간신히 5000선 지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민주당의 상·하원 장악을 뜻하는 '블루 웨이브' 이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와 투자 둔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다.
  • 코스피는 장 초반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뒤 낙폭을 줄였지만 6% 넘게 하락했 코스피는 장 초반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뒤 낙폭을 줄였지만 6% 넘게 하락했고, 코스닥도 5%대 내렸다.
  •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4.11포인트(6.02%) 내린 5059.69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반응 부정KOSPI
ARTICLE BRIEF

본문

미국 민주당의 상·하원 장악을 뜻하는 '블루 웨이브' 이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와 투자 둔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다. 코스피는 장 초반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뒤 낙폭을 줄였지만 6% 넘게 하락했 코스피는 장 초반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뒤 낙폭을 줄였지만 6% 넘게 하락했고, 코스닥도 5%대 내렸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4.11포인트(6.02%) 내린 5059.6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5263.26으로 하락 출발한 뒤 장 초반 4900선까지 밀렸다. 첨부된 장 마감 집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7692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조7042억원·6010억원을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냈다. 이날 하락에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 불거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와 투자 둔화 우려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2.25% 급락하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도 매도 압력이 집중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를 포함해 129개 종목이 상승했다. 기관이 2058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06억원·1000억원을 순매도했다. 향후 미국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가 실제 설비투자와 반도체 주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기관의 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가 진정되고 반도체 투자심리가 회복되는지가 국내 증시 반등의 관건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