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조 액티브 ETF, 3년8개월 만에 8배 성장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국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올해 8월 말 104조8275억원으로 늘어 100조원을 넘어섰다.
- 2022년 말 12조원대였던 시장이 3년 8개월 만에 8배 넘게 커진 것이다.아시아경제는 7일 한국거래소 집계를 인용해 국내 액티브 ETF...
- 국내 액티브 ETF 순자산이 올해 8월 말 104조8275억원으로 늘어 100조원을 넘어섰다.
본문
국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올해 8월 말 104조8275억원으로 늘어 100조원을 넘어섰다. 2022년 말 12조원대였던 시장이 3년 8개월 만에 8배 넘게 커진 것이다.아시아경제는 7일 한국거래소 집계를 인용해 국내 액티브 ETF... 국내 액티브 ETF 순자산이 올해 8월 말 104조8275억원으로 늘어 100조원을 넘어섰다. 아시아경제는 7일 한국거래소 집계를 인용해 국내 액티브 ETF 순자산총액이 2022년 말 12조4395억원에서 2023년 38조6460억원, 2024년 59조4183억원, 지난해 91조3995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국내 ETF 시장 전체가 상반기 한때 500조원을 넘긴 가운데 액티브 ETF는 별도 성장 축으로 몸집을 키웠다. 종목별로는 KODEX 머니마켓액티브 순자산이 8조677억원으로 액티브 ETF 가운데 가장 컸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최근 액티브 ETF 운용 부문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으로 이관했다.
KB자산운용은 올해 ETF 조직을 개편하며 액티브 ETF 전담 운용 부서를 신설했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말 주식운용본부 산하에 주식액티브ETF팀을 설치했다. 대형 운용사가 주도해 온 패시브 ETF 시장과 달리 액티브 ETF는 운용역의 종목 선택과 비중 조절 능력이 상품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김재칠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원은 "국내 액티브 ETF는 불과 몇 년 만에 ETF 시장에 안착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 중반 주식형 ETF에 대한 액티브 운용이 허용되면서 중소규모 자산운용사들이 시장에 진입했고, 액티브 ETF 시장이 패시브 시장보다 더 경쟁적인 양상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액티브 ETF 시장이 더 경쟁적이면서 다양한 투자목적의 창의적 상품으로 구성되기 위해서는 경쟁지향적 정책과 함께 증권회사들의 자문 기능 및 다양한 자산운용사들의 창의적인 상품 설계 기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