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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기업 이익 호조…연준 의장이 꼽은 미 경제 긍정 신호들-블룸버그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업 투자, 이익, 신용시장, 소비, 고용, 인플레이션과 기대인플레이션 등을 중점적으로 관찰하며 통화정책을 결정하고 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기업 투자와 이익, 신용시장, 소비, 고용, 인플레이션과 기대인플레이션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 대부분의 지표는 미국 경제가 견조하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인 2%를 웃돌고 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업 투자, 이익, 신용시장, 소비, 고용, 인플레이션과 기대인플레이션 등을 중점적으로 관찰하며 통화정책을 결정하고 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기업 투자와 이익, 신용시장, 소비, 고용, 인플레이션과 기대인플레이션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지표는 미국 경제가 견조하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인 2%를 웃돌고 있다. 다만 최근 물가지표에서는 일부 둔화 조짐도 나타나고 있어 경제의 강한 성장세와 물가 흐름을 함께 판단하는 것이 향후 통화정책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블룸버그는 2일(현지시각) 워시 의장이 지난주 와이오밍주 잭슨홀 연설에서 미국 경제를 판단할 때 중점적으로 보는 주요 지표들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관련 장비와 인프라에 수천억달러를 투자하면서 미국의 비주거용 고정투자는 2분기 연 8.5% 증가했다.

워시 의장은 장비와 무형자산 투자의 최근 4개 분기 증가율이 약 9%로 2021년 이후 가장 높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소비가 둔화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분기 물가를 반영한 실질 소비지출은 강한 흐름을 보였다. 그는 이 지표가 국내총생산(GDP)보다 경제 흐름에 대한 신호를 더 잘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며 현재 추세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워시 의장은 고용 이동이 낮은 수준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업과 근로자 사이에서 대규모 인력 재배치가 이뤄졌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연준의 물가 목표인 2%를 여전히 웃돌지만 최근 지표에서는 물가 압력이 일부 완화되는 신호도 나타났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를 5년 동안 웃돌았음에도 기대인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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