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3.75~4%로 올린 연준…트럼프 ‘정치적 인상’ 반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 연방준비제도가 2023년 이후 처음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물가 대응이 아닌 정치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3.75~4.00%로 조정했다.
본문
미 연방준비제도가 2023년 이후 처음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물가 대응이 아닌 정치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3.75~4.00%로 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인상이 인플레이션 대응이 아니라 자신을 겨냥한 정치적 결정이라고 반발했다. 연준은 16일(현지시간)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기존 3.50~3.75%에서 3.75~4.00%로 인상했다. 연준은 공식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물가상승률을 장기 목표인 2%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상 직후 연준 이사회를 “매우 적대적이고 정치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금리를 올리는 것은 오직 정치적 이유이며, 트럼프에 대한 인상”이라고 주장했다고 포춘은 보도했다.
본지는 앞서 9월 금리 인상 확률이 49.9%로 동결 전망과 박빙을 보였다고 전했다 .
시장은 금리 수준 자체와 함께 워시 의장의 발언, 연준 경제전망에 담긴 향후 경로를 함께 반영했다. 다만 ‘정치적 인상’이라는 표현은 대통령의 평가이며, 연준의 공식 판단은 인플레이션과 고용시장 여건에 근거한다. 연준은 연말 연방기금금리 중간값을 4.1%로 제시했지만, 실제 정책 결정은 앞으로 발표될 물가와 고용 지표, FOMC 논의를 거쳐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