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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7만8000달러선 견조…중동 긴장·금리 인상 우려에도 '꿋꿋'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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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이 31일 7만8000달러 안팎에서 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인 데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인 데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9월…
  •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 거래시간 비트코인(BTC)은 7만8000달러를 소폭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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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이 31일 7만8000달러 안팎에서 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인 데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인 데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9월 금리 인상 우려까지 커졌지만 비트코인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 거래시간 비트코인(BTC)은 7만8000달러를 소폭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됐다. 워시는 특히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이 3.7%로 연준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발언 이후 금융시장에서는 9월 25bp(1bp=0.01%포인트) 금리 인상 전망이 빠르게 확산됐다.

MUFG의 로이드 챈 외환 전략가는 "이번 연설로 미국 금리에 대한 시장의 가격 재조정이 이뤄졌다"며 "시장은 현재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58%로 반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약 1.5차례의 금리 인상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9월 금리 인상 확률 58%는 통상 정책 변경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평가되는 90% 이상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비앙코 리서치의 설립자 짐 비앙코는 "다음 연준 회의에서 금리 인상 쪽으로 기울어 있기는 하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브룩스는 9월 금리 인상이 현실화할 경우 "10년물 국채 수익률을 안정시키고 7월 29일 이후 나타났던 채권시장 매도세가 반복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며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의지가 있다는 신뢰를 높여 장기 국채의 기간 프리미엄과 수익률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룩온체인이 추적한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아브락사스 캐피털, 파사나라 캐피털, 윈터뮤트 등 3개 업체는 온체인 파생상품 거래소 하이퍼리퀴드에서 이더리움 13만8569개, 약 3억3800만달러어치와 비트코인 3425개, 약 2억6500만달러어치의 무기한 선물 숏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스트래티지(MSTR) 회장 마이클 세일러는 X에 "우리가 돌아왔다(We're Back)"는 글을 올리며 회사가 지난 6월 22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비트코인 매수를 재개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재 스트래티지가 약 4년치 우선주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는 수준의 자금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 새로 조달되는 자금은 달러 보유액 확대보다 비트코인 매수와 STRC 자사주 매입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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