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4분기 매출 10%↑…북미 ESS 2028년 물량 대부분 확정"(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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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강태우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4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약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북미 ESS 사업에서는 현재 계획된 생산능력(캐파)을 기준으로 2028년까지 공급 물량 대부분이 확정된 가운데, 기존 생산시설의 가동률을 극대화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ESS 출하량 확대와 전기차(EV) 배터리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 9조6천434억원, 영업이익 7천56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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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강태우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4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약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 ESS 사업에서는 현재 계획된 생산능력(캐파)을 기준으로 2028년까지 공급 물량 대부분이 확정된 가운데, 기존 생산시설의 가동률을 극대화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ESS 출하량 확대와 전기차(EV) 배터리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 9조6천434억원, 영업이익 7천56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4분기 ESS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약 40% 증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부터 가동을 시작한 북미 합작법인(JV) 등의 영향으로 전사 매출은 3분기 대비 약 10%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정정공시를 통해 올해 북미 생산보조금을 포함한 연간 매출 성장 목표를 전년 대비 35∼40%로 상향 조정했다. 또 북미 생산보조금을 포함한 올해 영업이익률은 한 자릿수 중반대를 달성하고, 설비투자(CAPEX·캐펙스)는 전년 대비 40% 이상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3분기 일회성 요인 소멸과 혼다 합작법인의 ESS 생산능력 추가 가동에 따른 초기 고정비 부담으로 4분기 수익성은 일부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계획된 생산능력을 기준으로 2028년까지의 북미 ESS 물량은 대부분 확정된 상태"라며 "고객들과 그 이후 물량을 중심으로 수주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미에서는 현지 생산 및 비금지외국기관(Non-PFE) 요건을 충족하는 ESS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계획된 50GWh(기가와트시) 이상의 생산능력에 신규 각형 라인 등을 더해 내년 말 70GWh 이상 ESS 생산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주요 투자가 대부분 집행되면서 캐펙스 규모가 작년을 기점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고 있으며, 향후 영업현금흐름 확대가 예상된다"며 "개선된 현금 흐름을 차입금 상환에 우선 활용하고 자산 유동화 등을 통한 추가 재원 확보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1/03 11:44 송고 2026년11월03일 11시44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강태우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4분기 매출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