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자율주행 해부]① 카카오모빌리티, 강남 직접 누빈 경험이 자산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 경쟁력의 원천은 서울 강남에서 심야 자율주행택시를 운행하며 쌓은 경험이다.
- 차량이 주변 상황을 인지하고 주행을 판단한 기록을 인공지능(AI) 학습에 활용하고 승객을 태우며 얻은 현장 경험을 서비스 운영에 반영한다.
- 14일 서울시와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3월부터 강남 심야 자율주행택시의 기술개발·여객운송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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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 경쟁력의 원천은 서울 강남에서 심야 자율주행택시를 운행하며 쌓은 경험이다. 차량이 주변 상황을 인지하고 주행을 판단한 기록을 인공지능(AI) 학습에 활용하고 승객을 태우며 얻은 현장 경험을 서비스 운영에 반영한다. 14일 서울시와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3월부터 강남 심야 자율주행택시의 기술개발·여객운송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2024년 9월부터 카카오T 앱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의 호출·배차를 지원해온 데 이어 자체 차량을 투입해 실제 도로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승객을 운송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강남 심야 자율주행택시는 2024년 9월26일 자율주행 기술 기업 에스더블유엠(SWM) 차량 3대로 운행을 시작했다. 8월20일부터는 카카오모빌리티 6대와 SWM 13대 등 총 19대로 확대됐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직접 운행의 강점으로 꼽는 것은 자율주행 차량의 인지·판단 과정까지 담긴 데이터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일반 차량 데이터와 자율주행 차량 데이터는 수집 방식과 활용 범위 등에서 성격이 다르다"며 자율주행 차량의 인지·판단 기록을 "자율주행 AI 고도화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내비게이션의 실시간 교통 상황과 사고 등 유고 정보와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정보를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에 실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달 1일 자율주행 통합 플랫폼 사업자로 카카오모빌리티·현대자동차·티머니모빌리티 3곳을 선정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직접 운행으로 쌓은 기술 검증 경험과 기존 플랫폼 운영 역량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입장이다. 직영으로 확보한 인지·판단 데이터14일 서울시와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3월부터 강남 심야 자율주행택시의 기술개발·여객운송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