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40% 넘게 빠졌다…SK하이닉스 주가, 맥 못추는 이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손자회사 솔리다임 IPO 소식에 ‘중복상장’ 우려 증권가 “하반기 실적 기대치 밑돌 것” 약 3개월 전 장중 최고가(298만7000원) 대비 40% 넘게 주가가 빠진 상황이다.
-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수요의 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업황이 부정적인데다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를 추진 소식으로 ‘중복상장’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했다.
-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23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만6000원(0.90%) 내린 175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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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회사 솔리다임 IPO 소식에 ‘중복상장’ 우려 증권가 “하반기 실적 기대치 밑돌 것” 약 3개월 전 장중 최고가(298만7000원) 대비 40% 넘게 주가가 빠진 상황이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수요의 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업황이 부정적인데다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를 추진 소식으로 ‘중복상장’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23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만6000원(0.90%) 내린 175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올해 상반기만 하더라도 무서운 속도로 치솟았다. 로이터통신은 25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솔리다임이 지난주 투자은행(IB)을 상대로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 절차인 ‘베이크 오프’(bake-off)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솔리다임의 기업가치가 최대 1500억 달러(약 204조원)로 평가받을 수 있으며 150억 달러를 조달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솔리다임이 150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면 미국 증시에 입성한 반도체 기업 중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LG화학의 주가는 약세를 보이며 추락해 20만원을 밑돌기도 했다. 이 같은 분석의 이유로 류 연구원은 “해외 투자가 현실화되더라도 실질 생산 기여 시점은 2028년 이후일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의 건설 경기와 공장 구축의 세부 단계 등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해외 투자 결정이 관세 리스크를 축소시킬 수 있는 변화라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불확실성 해소는 업사이클(상승기)의 중반부에서 반도체 주식에 대한 좋은 투자 포인트가 되어왔고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DS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평균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310만원에서 26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손자회사 솔리다임 IPO 소식에 ‘중복상장’ 우려 증권가 “하반기 실적 기대치 밑돌 것”SK하이닉스 주가가 전날 5% 급락하는 등 맥을 못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