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5.9% 넘으면 주식 팔고 채권 산다…비트코인도 긴장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9%에 도달하면 글로벌 투자자들이 주식에서 채권으로 자금을 옮길 수 있다는 월가의 분석이 나왔다.
-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9%에 도달하면 글로벌 투자자들이 주식에서 채권으로 자금을 옮길 수 있다는 월가의 분석이 나왔다.
- 고금리 환경에서도 주식시장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국채 수익률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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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9%에 도달하면 글로벌 투자자들이 주식에서 채권으로 자금을 옮길 수 있다는 월가의 분석이 나왔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9%에 도달하면 글로벌 투자자들이 주식에서 채권으로 자금을 옮길 수 있다는 월가의 분석이 나왔다. 고금리 환경에서도 주식시장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국채 수익률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중동발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맞물리면서 비트코인 을 비롯한 디지털자산 시장에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3일(현지시각)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10월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9%에 도달할 경우 채권이 주식보다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할리 배스먼 미국 채권시장 전략가는 20년물 국채 수익률이 6%를 돌파할 경우 선물 계약과 연계된 헤지 거래에서 약 1100억달러 규모의 매도 압력 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투자 전략도 주요 변수로 꼽힌다. 이란의 유조선 공격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01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 8만4000달러 아래로 하락했으며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시장의 미결제약정 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오는 27~2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미국 국채금리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시장의 핵심 변수는 국채금리 상승 속도와 인플레이션의 재확산 여부다. 국채 수익률이 월가가 제시한 임계점에 가까워질수록 채권으로의 자금 이동 가능성이 커지고 주식과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의 변동성 도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