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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영업익 4천78억원 깜짝실적…"2028년까지 수주 확보"(종합2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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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삼성SDI[006400]가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흑자 전환한 가운데, 2028년까지 미국 스타플러스에너지(SPE)와 울산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는 수준의 수주를 이미 확보했다고 밝혔다.
  • 삼성SDI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천7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5천913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 이번 영업이익은 전 분기(2천38억원)의 2배 수준이며, 지난 2023년 3분기(4천960억원) 이후 12개 분기 만에 최고 실적이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삼성SDI[006400]가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흑자 전환한 가운데, 2028년까지 미국 스타플러스에너지(SPE)와 울산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는 수준의 수주를 이미 확보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천7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5천913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전 분기(2천38억원)의 2배 수준이며, 지난 2023년 3분기(4천960억원) 이후 12개 분기 만에 최고 실적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천354억원을 73.3%나 상회했다. 삼성SDI는 이날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SPE의 ESS용 LFP 라인에서는 10월 중순부터 배터리 셀이 출하되고 있으며, 12월부터 삼성배터리박스(SBB) 완제품 형태로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10월까지 삼성SDI의 ESS 배터리 수주는 누적 60GWh(기가와트시) 이상이며, 연말까지 이를 상회하는 규모의 추가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SDI는 "현재 확보된 수주 물량을 기준으로 SPE 및 울산라인은 2028년까지 풀가동이 가능한 수준의 물량을 기확보한 상태"라며 "현재는 2029년 이후의 SPE 및 울산라인 생산 물량과 미국 시너지셀즈 생산 물량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전기차 배터리 양산 목적으로 설계된 미국 시너지셀즈 공장은 ESS 배터리 생산 거점으로 전환해 ESS용 LFP 고용량 차세대 제품 양산을 준비한다. 사업 부문별로는 배터리 부문 매출이 4조4천9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3% 증가했다. 삼성SDI는 "수익성 기반의 중장기 성장을 지속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4분기에도 ESS·소형 배터리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휴머노이드·항공우주를 비롯한 신규 사업의 공급 물량은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증가해 2028년에는 원형 배터리 사업 내 매출 비중이 10%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29 11:25 송고 2026년10월29일 11시25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삼성SDI[006400]가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흑자 전환한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