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단기고래 이익 90.7억달러 사상최고…지지선 시험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BTC)을 최근 사들인 대규모 보유자, 이른바 단기 보유자 고래들의 미실현이익이 90.7억달러(약 12조2172억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이 종잇돈이 매도 물량으로 전환될 경우 7만9000달러대 지지선이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는...
- 단기 보유자 고래의 미실현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7만9000달러대 지지선이 시험대에 올랐다.
본문
비트코인(BTC)을 최근 사들인 대규모 보유자, 이른바 단기 보유자 고래들의 미실현이익이 90.7억달러(약 12조2172억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종잇돈이 매도 물량으로 전환될 경우 7만9000달러대 지지선이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는... 단기 보유자 고래의 미실현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7만9000달러대 지지선이 시험대에 올랐다. 이 종잇돈이 매도 물량으로 전환될 경우 7만9000달러대 지지선이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콴트는 9월 7일 공개한 분석에서 단기 보유자 고래의 미실현이익이 9월 4일 90.7억달러로 2016년 이후 집계된 데이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밀리면서 다음 날인 5일에는 75.1억달러(약 10조1170억원)로 낮아졌지만, 이 역시 역대 상위 5위권에 드는 규모다. 90.7억달러의 종잇돈이 언제든 매도 물량으로 바뀔 수 있다는 지적이다.
9월 7일 하루 고점 8만537달러(약 1억848만원)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은 이후 되돌림을 보이며 이날 7만9300~7만9500달러(약 1억682만~709만원) 구간에서 거래됐다. 근접 지지선인 7만9013달러(약 1억643만원)가 무너지면 다음 지지대인 7만6300~7만7000달러(약 1억278만~372만원)까지 밀릴 수 있다는 게 크립토콴트의 진단이다. 최근 진입한 보유자들의 평균 매수단가가 6만2000~6만5000달러(약 8351만~8756만원) 구간에 형성돼 있어, 이 구간이 더 깊은 지지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코호트 사이의 힘겨루기가 7만9000달러대 지지선의 향방을 가를 변수다. 7만9000달러대 지지선 공방의 결과에 따라 국내 투자자들이 체감하는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