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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코인시황] 비트코인 8만달러 위태…월가에 번지는 ‘블랙 먼데이’ 경계감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은 19일 오전 5시 38분 8만830달러로 전일 대비 0.78% 하락했고, 최근 24시간 청산 규모는 약 3억5210만달러로 67% 증가했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비트코인(BTC) 이 8만달러 선까지 밀리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 1987년 미국 증시 대폭락 사태인 ‘검은 월요일(블랙 먼데이)’ 39주년을 맞아 위험자산의 연쇄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 반응 부정BTC
ARTICLE BRIEF

본문

비트코인은 19일 오전 5시 38분 8만830달러로 전일 대비 0.78% 하락했고, 최근 24시간 청산 규모는 약 3억5210만달러로 67% 증가했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비트코인(BTC) 이 8만달러 선까지 밀리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1987년 미국 증시 대폭락 사태인 ‘검은 월요일(블랙 먼데이)’ 39주년을 맞아 위험자산의 연쇄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월가 일각에서는 새로운 상승장 진입 가능성도 제기하며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디지털자산 거래소 에서 발생한 청산 규모는 약 3억5210만달러로 전일 대비 67%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8만달러 지지 여부가 단기 가격 흐름을 결정할 변수로 꼽힌다.

맥글론 전략가는 특히 과거 디지털자산 약세장에서는 S&P500지수와 구리 등 주요 원자재 가격도 뒤따라 하락했지만 이번에는 아직 비슷한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 9월 기준금리를 3.75~4.00%로 인상한 가운데 오는 27~28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위험자산 투자심리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조르디 비서 월가 투자 전략가는 비트코인의 다음 상승 동력이 이달 말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비트코인 추가 매수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최근 매수 규모가 줄어든 데다 MSCI 지수 편출 가능성과 자금 조달 부담이 남아 있어 실제 매수 확대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반대로 8만1000달러 선을 회복하고 8만2500달러 부근까지 상승하면 숏 포지션 청산이 반등을 가속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