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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BTC 6만달러에 팔고 8만달러에 산 이유… “가격=매입 기준 아냐”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매매에서 가격이 아닌 자본 비용을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내린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스트래티지 가 비트코인(BTC) 매매 기준은 ‘가격’이 아닌 ‘자본 비용’이라고 밝혔다.
  • 최근 6만달러대에서 비트코인 을 일부 매도한 뒤 8만달러대에서 다시 매수한 것도 대차대조표와 자금 조달 여건이 달라진 데 따른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시장 반응 긍정BTC
ARTICLE BRIEF

본문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매매에서 가격이 아닌 자본 비용을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내린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스트래티지 가 비트코인(BTC) 매매 기준은 ‘가격’이 아닌 ‘자본 비용’이라고 밝혔다. 최근 6만달러대에서 비트코인 을 일부 매도한 뒤 8만달러대에서 다시 매수한 것도 대차대조표와 자금 조달 여건이 달라진 데 따른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퐁 레 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는 2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크립토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에 맞춰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다”며 “자본 비용을 기준으로 한다”고 말했다. 낮은 가격에 팔고 높은 가격에 다시 산 것처럼 보이지만, 두 시점에서 회사가 활용할 수 있는 자본의 비용과 효율이 달랐다는 것이다. 레 CEO에 따르면 현재 회사 자산은 약 720억달러(약 98조6832억원)로 이 가운데 650억달러(약 89조890억원)가 비트코인이고, 약 70억달러(약 9조5942억원)가 미 달러화 준비금이다.

같은 기간 자산은 34% 증가했고, 약 70억달러(약 9조5942억원)였던 순부채는 0으로 줄었다. 레 CEO는 “당시에는 비트코인을 매도해 일부 전환사채 상환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옳은 거래였다”며 “지금은 프리미엄이 붙은 MSTR 주식을 매도해 비트코인을 사는 것이 옳은 거래”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데이터센터 투자에 빗대며 “자금 조달 비용과 기대수익을 비교해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설명했다. 레 CEO는 최근 약 10주간 스트래티지가 우선주 배당, 자사주 매입 등을 위해 약 7000BTC를 처분한 데 대해서는 “전략의 근본적인 변화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매도 물량은 전체 보유량의 1% 미만인 반면 올해 비트코인 보유량은 약 25~30%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8만달러에서도 살 것이고, 9만달러와 10만달러에서도 매수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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