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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대 민간은행, XRP 등 코인 15종 공식 등록…은행권 첫 사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브라질 최대 민간은행 이타우 유니방코(Itaú Unibanco)가 비트코인과 XRP 등 디지털자산 15종에 대한 거래·수탁 서비스를 중앙은행에 공식 신고했다.
  •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브라질 최대 민간은행 이타우 유니방코(Itaú Unibanco)가 비트코인 과 XRP 등 디지털자산 15종에 대한 거래·수탁 서비스를 중앙은행에 공식 신고했다.
  • 브라질 은행 가운데 새 디지털자산 규제 체계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신고한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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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대 민간은행 이타우 유니방코(Itaú Unibanco)가 비트코인과 XRP 등 디지털자산 15종에 대한 거래·수탁 서비스를 중앙은행에 공식 신고했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브라질 최대 민간은행 이타우 유니방코(Itaú Unibanco)가 비트코인 과 XRP 등 디지털자산 15종에 대한 거래·수탁 서비스를 중앙은행에 공식 신고했다. 브라질 은행 가운데 새 디지털자산 규제 체계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신고한 첫 사례다. 28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와 브라질 경제매체 발로르 에코노미쿠 등에 따르면 이타우 유니방코는 지난 27일 브라질 중앙은행에 디지털자산 거래 중개와 고객 자산 수탁 업무를 신고했다. 이타우 유니방코는 2023년 12월부터 자체 투자 플랫폼 ‘이온(íon)’을 통해 디지털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 취급하는 자산은 비트코인(BTC) , 이더리움(ETH) , 솔라나(SOL) , XRP, USDC, 체인링크(LINK), 아발란체(AVAX), 아베(AAVE), 유니스왑(UNI) 등 총 15종이다. 이번 신고는 브라질 중앙은행이 지난해 11월 제정하고 올해 2월 2일부터 시행한 결의안 520호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 중앙은행의 인가를 받은 은행은 디지털자산 관련 업무를 신고하는 방식으로 규제 요건을 이행할 수 있다. 기존 사업자는 시행일로부터 270일 이내에 관련 절차를 밟아야 하며 기한을 지키지 못하면 30일 이내에 서비스를 중단해야 한다. 다만 이번 신고는 고객이 XRP를 투자 목적으로 거래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이타우가 XRP를 은행 간 결제나 국제송금에 활용한다는 뜻은 아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디지털자산 사업자에 대해 독립적인 기술 인증과 고객 자산 관리, 보안 체계 등을 요구하고 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 9월 규정을 개정해 금융기관이 무인가 디지털자산 사업자와 거래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의 시행일을 기존 10월 30일에서 11월 6일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