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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서 금 생산 성공”…미국 스타트업 ‘인공 금 실험’에 비트코인 희소성 부각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핵융합 스타트업 마라톤 퓨전은 수은을 금으로 바꾸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미국의 한 스타트업이 인공 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비트코인(BTC) 의 희소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 대표적 안전자산 금의 공급 확대 가능성이 거론되기 시작하면 총발행량 이 2100만개로 고정된 비트코인 의 상대적 강점이 더 부각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시장 반응 중립BTC
ARTICLE BRIEF

본문

미국 핵융합 스타트업 마라톤 퓨전은 수은을 금으로 바꾸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미국의 한 스타트업이 인공 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비트코인(BTC) 의 희소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 안전자산 금의 공급 확대 가능성이 거론되기 시작하면 총발행량 이 2100만개로 고정된 비트코인 의 상대적 강점이 더 부각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26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미국 핵융합 스타트업 마라톤 퓨전은 지난 21일 지난달 “수은을 금으로 바꾸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핵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에너지 중성자를 활용해 수은의 원자핵을 바꾸는 방식으로 안정한 금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실제 생산량과 비용이 공개되지 않았고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도 추가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향후 관련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금 공급이 확대되면서 희소성에 기반한 기존 가치 평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은 채굴 기술이 발전하거나 새로운 공급원이 등장하면 시장에 풀리는 물량이 늘어날 수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네트워크 규칙에 따라 총발행량 이 약 2100만개로 제한돼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수학적으로 예측 가능한 희소성’을 내세운다. 인공 금 기술이 장기적으로 진전될수록 비트코인의 이런 특성은 더 자주 소환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투샤르 자인 멀티코인캐피털 창립자 겸 매니징파트너는 “실험실에서 만든 다이아몬드가 다이아몬드 가격을 떨어뜨렸다”며 인공 금이 금 가격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의문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