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수출로 확인한 반도체 수요…증시 상승탄력 촉매될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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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 = 미국 마이크론이 '깜짝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반도체 업황 호조가 시장 일각의 우려와 달...
-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 = 미국 마이크론이 '깜짝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반도체 업황 호조가 시장 일각의 우려와 달리 장기간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모처럼 국내 증시를 밀어 올렸다.
- 마이크론의 회계연도 4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의 5배에 육박하는 542억3천만 달러(약 73조5천억원)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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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 = 미국 마이크론이 '깜짝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반도체 업황 호조가 시장 일각의 우려와 달...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 = 미국 마이크론이 '깜짝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반도체 업황 호조가 시장 일각의 우려와 달리 장기간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모처럼 국내 증시를 밀어 올렸다. 마이크론의 회계연도 4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의 5배에 육박하는 542억3천만 달러(약 73조5천억원)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컨센서스(시장평균전망치·510억7천만 달러)를 웃도는 깜짝 호실적이었고,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33.42달러로, 월가 기대치인 31.61달러를 넘어섰다.
산자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실적발표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2030년까지 매출의 3분의 1 이상을 장기공급계약으로 확보했으며, 자본지출(CapEx) 규모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7·2028회계연도 메모리·스토리지 수급이 2026년보다 훨씬 빠듯해질 것이고, HBM 수요가 2028년까지 일반 D램보다 빠르게 늘 것으로 내다봤다.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가 86.25%로 기대치(86.4%)를 소폭 하회했다는 이유로 마이크론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한차례 출렁인 탓으로 보인다. 하지만 마이크론의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가 낮았던 건 인센티브 등 일회성 영향에 불과하다는 해석이 나오며 우려가 빠르게 잦아들었고, 한국 9월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투자심리에 불이 붙었다. 그는 "10월 2일 미국 고용지표에서 둔화가 확인될 경우 미국채 금리의 하향 안정화에 힘이 실릴 전망"이라며 "코스피 외국인 투자자는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으나 순매도 강도는 점차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도 "매출액과 EPS 모두 컨센서스를 웃돌았고, 매출총이익률(87.0%)도 예상(86%)보다 높게 나오면서 고수익성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 시점은 올해말∼내년초로 예상하며 메모리업체들의 2027년 이익 추정치가 일제히 재상향 조정될 것"이라면서 "인공지능(AI) 고도화를 위한 기업간거래(B2B) 수요는 '투자'에 기반하며 인간과 다름없이 사고하는 범용인공지능(AGI) 선착순 도달을 위한 경쟁적 지출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01 16:54 송고 2026년10월01일 16시54분 송고 삼전·닉스 3% 안팎 급등…코스피 1.95%, 코스닥 4.48% 상승 마감 마이크론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자본지출 대폭 확대" 전문가들 "시장 규칙 바뀌었다…AGI 선착순 위한 경쟁적 지출 불가피" 韓 9월 수출 작년대비 84% 증가…반도체가 전체 실적 견인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일 서울 중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