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트론, 양자컴퓨터 위협 대비”…메인넷 적용 시점은 미정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트론이 양자컴퓨터의 암호 해독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양자내성 암호 기술을 시험망에 도입했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트론이 양자컴퓨터의 암호 해독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양자내성 암호 기술을 시험망에 도입했다.
-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으로 기존 블록체인 보안체계가 위협받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실제 서비스망에 적용하기에 앞서 새로운 전자서명 기술의 안정성을 검증하는 작업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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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이 양자컴퓨터의 암호 해독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양자내성 암호 기술을 시험망에 도입했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트론이 양자컴퓨터의 암호 해독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양자내성 암호 기술을 시험망에 도입했다.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으로 기존 블록체인 보안체계가 위협받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실제 서비스망에 적용하기에 앞서 새로운 전자서명 기술의 안정성을 검증하는 작업에 나선 것이다.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는 11일(현지시각) 엑스(X)를 통해 트론의 포스트퀀텀(양자내성) 암호 기술이 테스트넷 에서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개발팀이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의 발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기존 암호체계를 해독할 수 있는 수준의 양자컴퓨터가 등장하기 전에 보안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트론은 지난 7월 2일 승인된 위원회 제안 20628호에 따라 나일(Nile) 테스트넷 에서 ‘FN-DSA-512’ 알고리즘을 활성화했다.
전자서명은 디지털자산 거래가 정당한 소유자의 승인에 따라 이뤄졌는지 확인하는 핵심 보안 기술이다. 아직 구체적인 도래 시점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보안 기술을 교체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검증 과정이 필요한 만큼 실제 위협이 현실화하기 전에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트론이 양자내성 전자서명을 테스트넷에서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해서 실제 거래가 이뤄지는 메인넷 까지 양자컴퓨터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받는 것은 아니다. 이에 따라 향후 트론의 양자 위협 대응 수준은 시험망에서의 기술 검증 결과와 메인넷 전환 계획에 따라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메인넷 적용 시점과 단계별 전환 절차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험망 도입으로 양자컴퓨터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는 실제 거래 환경에서도 보안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가 핵심 평가 기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