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암호화폐 탈취 118억7000만달러 추산…GDP 45%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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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의 암호화폐 탈취 누적액이 118억7000만달러로 추산됐다.
-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 그룹이 지금까지 탈취한 암호화폐가 118억7000만달러(약 15조9426억원)에 달한다는 추산이 나왔다.
- 최근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60억달러(약 8조586억원)대 해킹 피해를 반영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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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계 해킹 조직의 암호화폐 탈취 누적액이 118억7000만달러로 추산됐다. [디지털투데이 최재원 기자]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 그룹이 지금까지 탈취한 암호화폐가 118억7000만달러(약 15조9426억원)에 달한다는 추산이 나왔다. 최근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60억달러(약 8조586억원)대 해킹 피해를 반영한 결과다. 2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기고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는 1일 소셜미디어(SNS) 엑스(트위터)를 통해 라자루스의 누적 암호화폐 탈취액을 118억7000만달러로 추정했다. 이는 북한의 2025년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약 45%, 명목 국민총소득(GNI)의 약 35%에 해당한다는 계산이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지난해 북한 실질 GDP는 38조2640억원, 명목 GNI는 48조5451억원이다. 실질 GDP와 달러 표시 탈취액은 가격 기준도 달라 경제적 비중을 정확히 보여주는 지표로 보기 어렵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지난달 31일, 60억달러가 넘는 가상자산 탈취 사건을 북한의 사이버 작전 '트레이더트레이터' 소행으로 지목했다. 도난 자산이 주로 이더리움으로 전환됐으며, 디파이와 즉시 교환 서비스를 통한 추가 자금세탁 가능성도 경고했다. 피해 규모는 2025년 바이비트에서 발생한 약 15억달러(약 2조147억원) 탈취 사건의 4배를 웃돈다. 한편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는 2025년 말 북한 연계 해커의 누적 탈취액을 최소 67억5000만달러(약 9조659억원)로 집계했다. 최근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60억달러(약 8조586억원)대 해킹 피해를 반영한 결과다.2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기고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는 1일 소셜미디어(SNS) 엑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