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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 위축에…두나무·빗썸 상반기 매출 나란히 반토막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가상자산거래소 운영사 두나무와 빗썸이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 거래 위축의 영향을 받으며 나란히 매출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 두나무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1%, 빗썸은 48.7% 줄었다.
  • 영업이익 감소 폭은 각각 79.7%, 83.4%로 매출보다 컸다.다만 2분기 흐름은 두나무는 전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한 반면 빗썸은 매출이 소폭 늘고 영업이익은 1분기의 4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시장 반응 부정USD/KRW
ARTICLE BRIEF

본문

가상자산거래소 운영사 두나무와 빗썸이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 거래 위축의 영향을 받으며 나란히 매출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두나무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1%, 빗썸은 48.7% 줄었다. 영업이익 감소 폭은 각각 79.7%, 83.4%로 매출보다 컸다.다만 2분기 흐름은 두나무는 전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한 반면 빗썸은 매출이 소폭 늘고 영업이익은 1분기의 4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1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는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 4081억원, 영업이익 1115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은 16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83.4% 줄었다. 국내 5대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의 거래대금은 올해 2월 855억달러에서 3월 591억달러로 줄었다.

빗썸 또한 미국의 매파적인 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면서 가상자산 거래대금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두나무의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27.3%로 2025년 상반기 68.5%보다 41.2%p 하락했다. 두나무는 108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반면 빗썸은 가상자산 평가손실 등이 반영되면서 108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반면 빗썸은 2분기 매출 863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 825억원과 비교하면 매출은 4.6% 늘었고 영업이익은 29억원에서 121억원으로 4.2배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두나무 13.5%, 빗썸 14.0%로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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