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자율주행 해부] '판단 오류' 영상 공개…VLA 답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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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체 자율주행 기술의 판단 오류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 13일 공개된 영상을 보면 소멸차로 합류와 경로 판단, 우회전, 주정차 차량 회피 과정 등에서 아직 보완해야 할 장면들이 그대로 담겼다.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 가운데 하나로 VLA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 가운데 하나로…
- 14일 현재 현대차그룹 유튜브에 공개된 약 19분 분량의 자율주행 기술 영상에는 박민우 현대차·기아 첨단차플랫폼(AVP)본부 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와 정성균 포티투닷 아트리아 그룹 리드가 아이오닉6 기반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을 타고 서울 시내를 주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본문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체 자율주행 기술의 판단 오류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13일 공개된 영상을 보면 소멸차로 합류와 경로 판단, 우회전, 주정차 차량 회피 과정 등에서 아직 보완해야 할 장면들이 그대로 담겼다.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 가운데 하나로 VLA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 가운데 하나로 VLA(Vision-Language-Action)를 준비하고 있다. 14일 현재 현대차그룹 유튜브에 공개된 약 19분 분량의 자율주행 기술 영상에는 박민우 현대차·기아 첨단차플랫폼(AVP)본부 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와 정성균 포티투닷 아트리아 그룹 리드가 아이오닉6 기반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을 타고 서울 시내를 주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이 아쉬운 판단을 보인 장면은 크게 네 가지다.
현대차그룹은 11일 경기도 판교 포티투닷 본사에서 열린 ‘자율주행 미디어 데이’에서 2028년부터 단계적인 자율주행 기술 양산 계획을 공개했다.
2028년 상반기에는 엔비디아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레벨2+ 기술 적용 차량을 양산하고, 같은 해 하반기에는 엔비디아 기반 레벨2++ 기술 적용 차량을 내놓을 계획이다. 정 리드는 소멸차로 합류 과정에서 차량이 자연스럽게 대응하지 못한 장면에 대해 “지금 현재 적용된 것은 E2E 기반의 모델”이라며 “다음 세대 VLA 기반의 모델이 나오면 그런 능력이 좀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테슬라와 엔비디아에서 E2E와 VLA 모델 개발을 모두 경험한 박 사장은 특정 AI 모델을 서둘러 양산하는 것보다 충분한 주행 데이터와 학습 체계를 먼저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2028년에는 엔비디아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먼저 양산해 실제 차량에서 데이터를 확보하고 시스템 운영 경험을 쌓는다.
완성된 기술을 보여주는 대신 현재 자율주행 시스템이 어떤 상황에서 판단을 어려워하는지를 공개했고 개발진이 그 이유와 향후 개선 방향까지 직접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차량을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것을 넘어 사람이 운전하는 것처럼 도로 상황의 맥락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도록 만드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전념할 전망이다. 현재 적용 중인 E2E(End-to-End) 기반 모델보다 복잡한 도로 상황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14일 현재 현대차그룹 유튜브에 공개된 약 19분 분량의 자율주행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체 자율주행 기술의 판단 오류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