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런스 맥도널드 "채권이 주식 자금 빨아들이기 시작"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로런스 맥도널드는 채권 수익률 상승이 주식 자금을 흡수하고 석유 정제품 가격 급등이 경기침체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권에 머무는 동안 장기채 수익률 상승이 투자자금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 석유 정제품 가격 급등은 소비 둔화와 경기침체 위험을 앞당길 수 있는 변수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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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런스 맥도널드는 채권 수익률 상승이 주식 자금을 흡수하고 석유 정제품 가격 급등이 경기침체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권에 머무는 동안 장기채 수익률 상승이 투자자금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석유 정제품 가격 급등은 소비 둔화와 경기침체 위험을 앞당길 수 있는 변수로 지목됐다. 9월 23일(현지시간) 데이비드 린 인터뷰에서 로런스 맥도널드 베어트랩스 리포트 창립자는 채권이 주식과 비슷한 수익률을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주식시장의 자금을 일부 흡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도널드는 2018년부터 2021년 사이 제로금리에 가까운 환경에서 약 30조 달러 규모의 부채가 발행됐다고 설명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내려가며, 애플 장기채와 영국 국채 등 일부 장기채가 액면가보다 크게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채권에서 잠재적으로 주식 같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이는 시장에서 점유율을 빼앗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금 이연 계좌에서 8%를 얻을 수 있다면 돈은 9년 만에 두 배가 된다"며 채권 수익률이 주식 투자 매력을 잠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맥도널드는 채권 가격이 한 차례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그는 은행과 보험사가 에너지 가격 급등에 취약하며, 소비자가 유가 부담을 받으면 카드와 대출 부문의 부실 위험도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자산 배분 측면에서는 경기 둔화 위험이 커질수록 금, 은, 실물자산이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맥도널드는 석유 정제품 가격 급등이 경기침체 압력을 키우면 연준이 금리 인상 가능성에서 빠르게 인하 쪽으로 돌아설 수 있다며 "그것은 금, 은, 실물자산에 매우 강세 요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