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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 경쟁력, 해외 자본·상품 유치와 유동성이 관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이윤호 KIP 대표는 국내 토큰증권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해외 자본과 글로벌 투자상품을 유치하고 2차 유통시장 인프라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KIP는 아시아 대체자산을 발굴해 내년 국내 금융회사와 STO 상품 출시를 추진한다.
  • 국내 토큰증권(STO) 시장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해외 자본과 글로벌 투자상품을 유치하고 투자자가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유동성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이윤호 KIP 대표는 국내 토큰증권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해외 자본과 글로벌 투자상품을 유치하고 2차 유통시장 인프라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KIP는 아시아 대체자산을 발굴해 내년 국내 금융회사와 STO 상품 출시를 추진한다. 국내 토큰증권(STO) 시장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해외 자본과 글로벌 투자상품을 유치하고 투자자가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유동성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윤호 카이아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KIP) 대표 겸 카이아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는 1일 서울 여의도 IFC 더포럼에서 열린 ‘블록페스타 2026’에서 임병화 성균관대학교 핀테크융합전공 교수와 아시아 온체인 금융과 STO 시장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 자산을 국내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외 자본을 유치하며 글로벌 투자상품을 국내에서 거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개인 수요와 거래 유동성에 비해 규제와 기관 접근성, 국경 간 자본 이동 여건이 낮게 평가됐다는 본지 보도 와도 맞닿아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글로벌 운용사의 토큰화 펀드를 현지 규제에 맞춰 제공하고 은행의 디지털자산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가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국내 유입은 비교적 폭넓게 허용하면서 해외 유출에는 한도를 두는 방식으로 자금 이동을 관리하는 사례도 소개됐다. 임병화 성균관대학교 핀테크융합전공 교수는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와 함께 자금 유출입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의 토큰화 펀드를 현금성 자산처럼 운용하고, 자체 실물연계자산(RWA) 펀드 수익권을 토큰화해 온체인 상품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방식이다.

이 대표는 “당장 한국에서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상품화해 6개월이나 1년짜리 시장에 맞는 상품 출시를 돕고 싶다”며 “한국에서 주도적으로 STO 상품을 소싱하는 파트너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국내 토큰증권(STO) 시장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국내 자산과 투자자에 머물지 않고 해외 자본과 글로벌 투자상품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