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선거 촉각 속, 코스피 '상승'...삼성SDI · 대우건설 '껑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4일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전일 대비 0.62% 상승한 5683선에서 마감했다.
- 3일(이하 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 개표 상황에 투자자들이 촉각을 세운 가운데 지수는 종일 출렁거리다가 막판에 상승했다.
-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의회 주도권을 확보할 경우 AI(인공지능) 산업 규제 및 데이터센터 건설 인허가 심사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미국 연방 차원의 AI 정책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맞물린 가운데 증시 투자심리는 안정을 되찾았다.
본문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4일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전일 대비 0.62% 상승한 5683선에서 마감했다. 3일(이하 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 개표 상황에 투자자들이 촉각을 세운 가운데 지수는 종일 출렁거리다가 막판에 상승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의회 주도권을 확보할 경우 AI(인공지능) 산업 규제 및 데이터센터 건설 인허가 심사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미국 연방 차원의 AI 정책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맞물린 가운데 증시 투자심리는 안정을 되찾았다. 3일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마이크론, 브로드컴, AMD 등 AI·반도체주들은 급등했고 나스닥 지수는 0.8%대 올랐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3%대 치솟은 5828선을 터치했다가 4%대 급락한 5421선까지 밀리는 등 높은 변동성을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이 1341.5원으로 전장 대비 0.5원 오른 가운데 외국인들은 2.5조원 대를 쏟아냈다.
2차전지주 중에선 삼성SDI가 ESS(에너지저장장치) 실적 개선 전망 속에 11.57% 치솟았고 LG에너지솔루션(5.03%), 포스코퓨처엠(10.81%) 등도 껑충 뛰었다. 건설주 중에선 삼성E&A(6.33%), 대우건설(4.03%) 등이 급등했다. 제약바이오주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2.96%), 셀트리온(5.32%) 등이 껑충 뛰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5.01포인트(0.62%) 상승한 5683.80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1510억원과 1조11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조5117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2억5877만주, 거래대금은 22조5140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