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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황 꺾이면 여기서 ‘도미노 충격’ 우려 … 증시 횡보에 ELS로 ‘뭉칫돈’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주식시장이 급등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주가연계증권(ELS) 시장으로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 주가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오르기보다는 일정한 범위 안에서 등락을 거듭하자, 상대적으로 높은 쿠폰 수익을 제시하는 ELS가 투자 대안으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 특히 최근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반도체주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ELS 발행이 눈에 띈다.
시장 반응 긍정005930000660KOSPI
ARTICLE BRIEF

본문

주식시장이 급등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주가연계증권(ELS) 시장으로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주가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오르기보다는 일정한 범위 안에서 등락을 거듭하자, 상대적으로 높은 쿠폰 수익을 제시하는 ELS가 투자 대안으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반도체주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ELS 발행이 눈에 띈다. 코스피200이나 S&P500 같은 주요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뿐 아니라 개별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는 상품들이 잇따르고 있다. ELS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정해진 수익을 지급한다는 점에서 예금이나 채권보다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만기가 통상 3년에 달하고, 투자 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질 경우 원금손실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제시된 쿠폰 수익률만 보고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현재 발행되는 상품 상당수가 반도체주 또는 반도체 비중이 높은 국내외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 변수다. 3년 뒤 반도체 업황이나 글로벌 경기, 금리, 지정학적 변수 등에 따라 주가가 크게 움직일 경우 반토막 이하로 큰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LS 3분기 발행현황 분석주식시장이 급등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주가연계증권(ELS) 시장으로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