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RTX 5090 품귀에 1만달러 육박…RTX 6000 시리즈 조기 출시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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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엔비디아의 최상위 게이밍 그래픽카드 RTX 5090 가격이 미국에서 1만달러(약 1370만원)에 육박하면서 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 주요 유통망의 재고가 바닥나면서 제3자 판매 물량을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차세대 RTX 6000 시리즈가 이르면 내년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1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미국 뉴에그에서 에이수스 ROG 아스트랄 RTX 5090은 9659달러(약…
- 1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미국 뉴에그에서 에이수스 ROG 아스트랄 RTX 5090은 9659달러(약 132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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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엔비디아의 최상위 게이밍 그래픽카드 RTX 5090 가격이 미국에서 1만달러(약 1370만원)에 육박하면서 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유통망의 재고가 바닥나면서 제3자 판매 물량을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차세대 RTX 6000 시리즈가 이르면 내년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1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미국 뉴에그에서 에이수스 ROG 아스트랄 RTX 5090은 9659달러(약 132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미국 뉴에그에서 에이수스 ROG 아스트랄 RTX 5090은 9659달러(약 132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뉴에그 직판이 아닌 제3자 판매 제품으로, 대형 소매업체에서는 RTX 5090 재고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금도금 디자인을 적용한 ROG 아스트랄 '다하브 에디션'은 1만1999달러(약 1644만원)에 올라왔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도 6549달러(약 900만원) 수준이다.
영국에서도 RTX 5090 최저 가격이 약 4500파운드(약 830만원), 일부 ROG 아스트랄 모델은 6600파운드(약 1220만원)까지 치솟았다. 유튜브 채널 무어스 로 이즈 데드가 전한 루머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차세대 지포스 GPU인 RTX 6000 시리즈, 코드명 루빈을 2027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제품군으로 RTX 6090이나 RTX 6080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DLSS5 구동을 고려한 하드웨어 변화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미 RTX 5090이 권장소비자가격을 크게 웃도는 가격에 거래되는 가운데 AI 산업의 GPU 수요가 계속될 경우 게이밍용 제품에도 가격 상승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차세대 RTX 6000 시리즈가 출시되더라도 실제 판매가격이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RTX 5090의 가격 급등은 단순한 일시적 품귀를 넘어 게이밍 GPU 시장의 공급과 가격 구조가 AI 수요와 메모리 비용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차세대 RTX 6000 시리즈가 실제로 내년 출시될지, 출시된다면 게이머들이 감당할 수 있는 가격에 공급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