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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상장 앞두고 악재 속출…몸값 2조달러서 1조달러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끌어온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가 미국 기술주 급락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끌어온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가 미국 기술주 급락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 당초 이달 상장을 목표로 기업가치 2조달러까지 거론됐지만 최근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하면서 상장 연기나 공모가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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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끌어온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가 미국 기술주 급락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끌어온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가 미국 기술주 급락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당초 이달 상장을 목표로 기업가치 2조달러까지 거론됐지만 최근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하면서 상장 연기나 공모가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앤트로픽의 상장 성적이 AI 산업 전반의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8일(현지시각) 마켓워치에 따르면 챗봇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은 이달 추수감사절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미국 증시의 변동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5일 나스닥100지수는 하루 만에 6.4% 급락하며 약 2조3000억달러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시장 분위기가 급변하면서 앤트로픽의 상장 가능성도 낮아지고 있다.

그러나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잠재 투자자들은 1조2000억~1조3000억달러를 적정 수준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일부는 1조1000억달러까지 낮춰 보고 있다. 회사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은 약 17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27% 증가했다. 다만 상장 일정이 이미 여러 차례 늦춰진 만큼 추가 연기가 투자자들의 신뢰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리오르 프로서 딥33 매니징파트너는 앤트로픽이 상장을 미루기보다는 시장 변동성 을 반영해 공모가격을 더 낮추는 방안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당초 9일 시작을 목표로 했던 기관투자자 대상 투자설명회 일정도 시장 상황에 따라 조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