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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7만9000달러 공방…유가 100달러·美 금리 인상 우려에 '숨고르기'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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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이 7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 중동 전쟁 격화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데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높아지면서 투자 심리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8일 장중 7만7666달러까지 떨어졌다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9일 아시아 오전…
  • 이더리움(ETH)은 2493달러, 솔라나(SOL)는 103달러 부근에서 보합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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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이 7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중동 전쟁 격화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데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높아지면서 투자 심리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8일 장중 7만7666달러까지 떨어졌다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9일 아시아 오전 7만8900달러 부근까지 회복했으며 한국 시간 오후 6시 55분 현재는 7만90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2493달러, 솔라나(SOL)는 103달러 부근에서 보합권을 나타냈다. 브렌트유는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8% 부근, 연준의 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4.4%를 웃돌고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이 다음 주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60%로 반영하고 있다.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8일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약 47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에서만 66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반면 블랙록의 IBIT와 비트와이즈의 BITB, 아크인베스트·21셰어스의 ARKB, 모rks스탠리의 MSBT에는 합쳐서 약 4100만달러가 들어왔다. 비트코인 ETF의 순자산은 995억2000만달러로 줄어 지난 3일 넘어섰던 1000억달러 선을 다시 밑돌았다.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7000만달러 이상의 자금이 순유입됐으며, 여기에 DCG 인터내셔널 인베스트먼츠의 1억달러 투자가 더해졌다. 윈터뮤트의 장외거래(OTC) 트레이더 재스퍼 드 메어는 "현재 시장은 암호화폐 자체의 요인보다 금리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며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마지막 거시경제 지표가 나오는 이번 주 후반으로 갈수록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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