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젊은데 가장 보수적”…바이낸스 Z세대, 레버리지 대신 ETF·장기보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Z세대는 바이낸스 직접 주식과 토큰화 주식 이용자의 각각 44%를 차지했고, 신규 전통금융 이용자 중 비중은 올해 1월 41%에서 7월 47%로 높아졌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디지털자산 시장의 핵심 이용층으로 떠오른 Z세대가 투자 성향은 가장 ‘보수적’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 레버리지 상품을 상대적으로 멀리하고 매매 횟수를 줄이는 대신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를 꾸준히 사들였다.
본문
Z세대는 바이낸스 직접 주식과 토큰화 주식 이용자의 각각 44%를 차지했고, 신규 전통금융 이용자 중 비중은 올해 1월 41%에서 7월 47%로 높아졌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디지털자산 시장의 핵심 이용층으로 떠오른 Z세대가 투자 성향은 가장 ‘보수적’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레버리지 상품을 상대적으로 멀리하고 매매 횟수를 줄이는 대신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를 꾸준히 사들였다. 22일(현지시각) 바이낸스 리서치의 8월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전통금융 이용자 가운데 Z세대 비중은 올해 1월 41%에서 7월 47%까지 높아졌다. 주요 투자 대상으로는 바이낸스 직접 주식(44%), 토큰화 주식(bStocks, 44%), 전통금융 무기한선물(TradFi-Perps, 45%)이었다. 바이낸스의 지난 7월 분석에서 Z세대 거래대금 중 레버리지 ETF가 차지하는 비중은 5.9%에 그쳤다.
Z세대는 주요 근로연령층 가운데 레버리지, 인버스 상품을 가장 적게 활용하는 세대로 파악됐다.
TradFi-Perps 계좌의 88.2%는 레버리지·인버스 ETF 거래 기록이 없었었고, bStocks에서는 이 비율이 98.9%에 달했다. Z세대 직접 주식 계좌의 22%는 한 번도 매도 주문을 내지 않았다. bStocks에서는 Z세대 계좌의 76%가 매도보다 매수가 많은 순매수 계좌로 집계돼 모든 세대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Z세대의 전체 주식 순투자는 전월 대비 17.4% 감소했지만, 비레버리지 ETF 순유입은 2% 줄어드는 데 그쳤다. 보고서는 “디지털 친화적인 세대라는 사실이 곧 끊임없이 거래하거나 레버리지를 추구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Z세대의 낮은 거래 회전율과 높은 순매수 비중, 레버리지 회피 성향을 종합하면 단기 투기보다 자산을 꾸준히 축적하는 투자 행태가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