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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GM 공장, 현대차 수출 교두보로”…현대차, 인도 푸네공장 준공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현대자동차가 14일(현지시각)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탈레가온에서 푸네 신공장 준공식을 열고 내수 확대와 신흥국 수출을 위한 세 번째 현지 생산거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푸네 신공장은 코로나19 사태 직후인 2020년 가동을 중단한 옛 제너럴모터스(GM) 공장을 현대차가 2023년 인수해 재구축한 시설이다.
  •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축적한 생산·판매 기반에 새로운 거점을 더해 현지 성장과 수출 확대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현대자동차가 14일(현지시각)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탈레가온에서 푸네 신공장 준공식을 열고 내수 확대와 신흥국 수출을 위한 세 번째 현지 생산거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푸네 신공장은 코로나19 사태 직후인 2020년 가동을 중단한 옛 제너럴모터스(GM) 공장을 현대차가 2023년 인수해 재구축한 시설이다.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축적한 생산·판매 기반에 새로운 거점을 더해 현지 성장과 수출 확대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푸네공장의 생산능력이 32만대로 늘어나는 2030년 수출 비중을 30%까지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준공식에 맞춰 2026~2032년 7년간 인도에 155억달러(약 20조7000억원)를 투자하는 중장기 계획도 발표했다. 성우하이텍의 인도 매출은 2019년 3458억원에서 2025년 5346억원으로 54.6% 증가했다. 푸네공장 본격 가동과 생산능력 확대는 추가 납품과 매출 성장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도어트림 등을 공급하는 서연이화의 인도 매출도 같은 기간 3003억원에서 5925억원으로 약 97% 늘었다. 조향·제동 부품 업체 HL만도의 지난해 인도 매출은 1조81억원으로 2019년 5294억원보다 90% 이상 증가했다. 한편 현대차 인도법인은 현지 자동차 기업 최초로 승용차 누적 수출 40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푸네 신공장은 코로나19 이후 폐쇄된 GM 공장을 인수해 1조원을 투자해 스마트 제조거점으로 전환하였으며, 연간 생산능력은 17만대이다.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인도에 155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으로, 현지 기술 연구소를 통한 인재 육성과 부품 현지화율을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