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스 상원 “클래리티법 무산 시 책임은 백악관 아닌 민주당”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상원의 디지털자산 시장구조법(클래리티법) 통과를 둘러싼 여야 협상이 윤리조항과 핵심 요구를 놓고 난항을 겪고 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상원의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 공화당 일부 의원들이 다음주 법안 통과 가능성에 회의적인 입장을 밝힌 가운데 신시아 러미스 상원의원은 법안이 실패할 경우 책임은 백악관이 아니라 민주당에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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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의 디지털자산 시장구조법(클래리티법) 통과를 둘러싼 여야 협상이 윤리조항과 핵심 요구를 놓고 난항을 겪고 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상원의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공화당 일부 의원들이 다음주 법안 통과 가능성에 회의적인 입장을 밝힌 가운데 신시아 러미스 상원의원은 법안이 실패할 경우 책임은 백악관이 아니라 민주당에 있다고 주장했다. 세마포(Semafor)가 8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상원이 회기를 재개하는 다음주 클래리티법이 실패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민주당 보좌진 2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에게 적용할 윤리조항을 둘러싼 민주당의 핵심 요구에서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고 전했다. 세마포에 따르면 마이크 라운즈 공화당 상원의원은 클래리티법 협상 상황에 대해 “현재로서는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백악관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장이 “명확하다”며 “외국 경쟁국에 앞서고 혁신 분야에서 세계를 이끌기 위해 의회가 클래리티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클래리티법을 지지해온 신시아 러미스 공화당 상원의원은 법안이 실패할 경우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러미스 의원은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이 법안이 실패한다면 윤리 문제 때문이 아니라 소비자를 보호하고 미국의 디지털자산 리더십을 확고히 하며 불법 금융을 단속할 수 있도록 법 집행기관에 권한을 부여하는 초당적 법안을 민주당이 공화당과 함께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여러 쟁점에서도 민주당이 향후 규제당국에 디지털자산 산업을 위축시킬 수 있는 권한을 주는 방향의 변경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러미스 의원은 “격차를 좁힐 수 있다면 클래리티법을 통과시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백악관이 아니라 민주당의 추가적인 타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러미스 의원은 남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민주당이 추가로 타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