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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의 테일러메이드 셈법…값 오르면 펀드 회수액 커진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글로벌 3대 골프 브랜드로 꼽히는 테일러메이드 매각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테일러메이드 인수 펀드의 최대 유한책임출자자(LP)인 F&F가 이르면 이달 하순 우선매수권 행사 여부를 결정한다.
  • 거래 규모는 28억5000만달러(약 3조8000억원)로 거론된다.다만 F&F가 실제로 새 다만 F&F가 실제로 새로 내야 할 돈은 이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F&F는 다음 주 중 테일러메이드 인수 실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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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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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3대 골프 브랜드로 꼽히는 테일러메이드 매각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테일러메이드 인수 펀드의 최대 유한책임출자자(LP)인 F&F가 이르면 이달 하순 우선매수권 행사 여부를 결정한다. 거래 규모는 28억5000만달러(약 3조8000억원)로 거론된다.다만 F&F가 실제로 새 다만 F&F가 실제로 새로 내야 할 돈은 이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F&F는 다음 주 중 테일러메이드 인수 실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계약상 2주의 실사와 추가 2주의 검토 기간이 보장돼 25일께 최종 결정이 나올 전망이다. F&F는 2021년 센트로이드PE가 테일러메이드를 17억달러(2조1500억원)에 인수할 당시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해 우선매수권과 주요 경영 결정에 대한 사전동의권을 확보했다.

지분투자용 '센트로이드 제7호'에는 3580억원을 넣어 지분율 57.8%를 확보했고, 메자닌 투자용 '센트로이드 제7-1호'에는 2000억원을 투자해 지분율 41.5%를 갖고 있다.

F&F가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면 3조8000억원 수준의 인수대금을 지불해야 하지만, 매도자인 펀드가 받는 대금 중 F&F 몫은 출자 비율에 따라 다시 F&F로 돌아온다. 지분투자 펀드인 제7호의 F&F 지분율 57.8%를 단순 적용하면 회수액 증가분은 최대 578억원이다. 평균 환율이 1500원을 웃돌던 올해 6월 기준으로 28억5000만달러는 4조2750억원에 이르지만, 1350원 수준인 최근 환율로는 3조8475억원으로 4000억원 넘게 줄어든다. 테일러메이드 현지 경영진은 SI인 F&F의 최대주주 등극에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IB 업계 관계자는 "F&F는 테일러메이드 펀드 출자지분을 상당 부분 갖고 있어 매각가가 높아져도 부담이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부채비율도 낮고 현금흐름이 탄탄해 인수금융을 일으켜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각가가 오르면 F&F의 회수액도 함께 늘어나 외부 인수자보다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분석이 나온다.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 글로벌 3대 골프 브랜드로 꼽히는 테일러메이드 매각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테일러메이드 인수 펀드의 최대 유한책임출자자(LP)인 F&F가 이르면 이달 하순 우선매수권 행사 여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