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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AI 속도조절론·美 클래리티법 표결 겹치며 약세…7만6000달러 하회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인공지능(AI) 업계에서 첨단 모델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인공지능(AI) 업계에서 첨단 모델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비트코인(BTC) 이 7만7000달러 아래로 밀린 가운데 미국 디지털자산 시장의 규제 체계를 명확히 할 클래리티법(Clarity Act) 표결도 임박하면서 거시경제와 규제 불확실성이 동시에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시장 반응 부정BTC
ARTICLE BRIEF

본문

인공지능(AI) 업계에서 첨단 모델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인공지능(AI) 업계에서 첨단 모델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비트코인(BTC) 이 7만7000달러 아래로 밀린 가운데 미국 디지털자산 시장의 규제 체계를 명확히 할 클래리티법(Clarity Act) 표결도 임박하면서 거시경제와 규제 불확실성이 동시에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14일 오전 8시11분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 은 전날 오전 9시 대비 0.62% 하락한 1억443만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0.77% 내린 7만6660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ETH) 은 1.87% 하락한 2476.3달러, 엑스알피(XRP) 는 1.78% 내린 1.34달러에 거래됐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는 12일 첨단 AI 모델의 개발 속도를 늦출 필요가 있다며 독립적인 제3자 평가를 포함한 추가 안전장치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AI 개발 속도 조절이 기업들의 투자 축소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고평가 논란이 이어진 AI 관련주에서 투자심리가 약화할 경우 기술주를 비롯한 위험자산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거론된다. 닉 트위데일 AT글로벌마켓 수석 시장분석가는 “대형 AI 기업들의 중대한 전략 변화가 기업가치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투자자들이 평가하면서 흥미로운 한 주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AI 기업에 부품 등을 공급하는 아시아 대형 기술주가 우선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AI 산업을 둘러싼 위험회피 심리와 국제유가 상승 , 연준의 금리 결정에 더해 클래리티법의 상원 표결 결과가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디지털자산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로 꼽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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