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일자리 남성 추월했지만 초임은 83% 수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에서 여성의 급여 일자리가 남성을 넘어섰지만, 대학 졸업 직후부터 임금 격차가 나타났다.
- 여성의 일자리 증가와 소득 수준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은 셈이다.미국 노동통계국(BLS)은 2026년 8월 비농업 일자리가 16만2000개...
-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2026년 8월 비농업 일자리가 16만2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본문
미국에서 여성의 급여 일자리가 남성을 넘어섰지만, 대학 졸업 직후부터 임금 격차가 나타났다. 여성의 일자리 증가와 소득 수준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은 셈이다.미국 노동통계국(BLS)은 2026년 8월 비농업 일자리가 16만2000개...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2026년 8월 비농업 일자리가 16만2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여성 일자리는 15만8000개 늘었다고 포춘은 전했다. 앞선 사례는 2010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으로, 당시에는 건설·제조업 등 남성 비중이 높은 일자리가 경기 침체로 줄었다. 미국대학고용주협회(NACE)는 2023년 학사 학위 졸업자의 평균 초임을 여성 5만9778달러(약 8040만원), 남성 7만2190달러(약 9700만원)로 집계했다.
졸업 후 1~7년 차 학사 학위 보유자의 평균 소득도 여성 6만3822달러(약 8580만원), 남성 7만8114달러(약 1억500만원)로 집계됐다.
NACE는 여성 비중이 높은 업종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BLS는 2025년 전일제 임금근로자의 주당 중위소득을 여성 1089달러(약 146만원), 남성 1326달러(약 178만원)로 집계했다. 25세 이상으로 범위를 좁히면 여성은 주당 1143달러(약 154만원), 남성은 1395달러(약 188만원)를 벌었다. BLS는 2026년 8월 20세 이상 남성의 노동시장 참여율을 69.4%로 집계했으며, 성인 남성 실업률은 4.0%, 성인 여성 실업률은 3.5%였다. 여성의 일자리 수가 남성을 앞섰다는 통계가 전체 소득이나 고임금 일자리 비중에서도 우위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업종별 임금과 육아 부담, 경력 유지 여부에 따라 성별 소득 격차는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