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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재무체력]④ IB 수익 회복에도…PF 투자금 회수 과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현대차증권이 투자은행(IB) 수익을 회복했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담은 분양·매각이 더딘 본PF에 남아 있다.
  • 지난 10년간 주요 이익원으로 키운 IB는 부동산 경기 하강기에 신규 영업 위축과 부실자산 처리 비용을 함께 안겼다.
  • 29일 현대차증권 사업보고서와 반기보고서 등을 종합하면 올해 반기 별도 기준 IB 영업순수익은 4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0억원보다 늘었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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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투자은행(IB) 수익을 회복했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담은 분양·매각이 더딘 본PF에 남아 있다. 지난 10년간 주요 이익원으로 키운 IB는 부동산 경기 하강기에 신규 영업 위축과 부실자산 처리 비용을 함께 안겼다. 29일 현대차증권 사업보고서와 반기보고서 등을 종합하면 올해 반기 별도 기준 IB 영업순수익은 4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0억원보다 늘었다. 2016~2017년 연결 영업부문 주석에 따르면 기업금융부문은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가량을 냈다. 그룹사 채권 인수·주선과 부동산금융으로 사업을 넓힌 뒤 2019~2022년에는 전체 영업순수익에서 IB가 차지하는 비중이 40% 안팎에 달했다. IB 영업순수익은 2022년 1316억원에서 이듬해 141억원으로 급감했다. 2023~2024년에는 신규 영업 위축과 부실 PF 충당금 적립이 겹쳤다.

지난해 신규 거래를 재개하며 IB 영업순수익은 1213억원으로 회복했지만 기존 자산 정리는 이어졌다.

PF 내 브릿지론 비중은 3월 말 17%에서 6월 말 1%로 낮아졌다. 올해 6월 말 부동산금융 가운데 PF 비중은 49%, PF 중 중·후순위 비중은 53%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부실자산 상각으로 장부상 부담은 줄었지만 남은 사업장에서 자금을 회수하는 과제는 여전하다"며 "신규 IB 수익이 안정적인 이익으로 이어지려면 기존 PF 사업장의 회수 성과와 추가 충당금 부담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실 브리지론을 대부분 상각한 뒤에는 남은 사업장의 회수 성과가 이익 회복을 좌우할 변수로 떠올랐다.29일 현대차증권 사업보고서와 반기보고서 등을 종합하면 올해 반기 별도 기준 IB 영업순수익은 4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0억원보다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