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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미국 부통령, “AI 기업들이 프랑켄슈타인 만들었다면 방어책도 내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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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OINTS

핵심 포인트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AI 위험을 이유로 개발을 늦추거나 정부 규제를 강화하는 데 반대하며, 기업이 방어 기술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인공지능(AI)의 위험을 이유로 개발 속도를 늦추거나 정부 규제를 강화하는 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 AI 개발은 계속하되, 사이버 공격 등 위험을 만들어낸 기업이 이를 막을 방어 기술까지 함께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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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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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AI 위험을 이유로 개발을 늦추거나 정부 규제를 강화하는 데 반대하며, 기업이 방어 기술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인공지능(AI)의 위험을 이유로 개발 속도를 늦추거나 정부 규제를 강화하는 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AI 개발은 계속하되, 사이버 공격 등 위험을 만들어낸 기업이 이를 막을 방어 기술까지 함께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6일(현지시각) 밴스 부통령은 올인 팟캐스트 행사에 화상 연결로 참석, AI 기업들에 “프랑켄슈타인을 만들고 있다면 멈춰라”며 “그러나 이미 돌이킬 수 없다면 프랑켄슈타인에 맞설 방어 수단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방어 목적으로 AI 기술을 요구한다면 “그 도구를 제공하라”고 강조했다.

고성능 AI를 개발한 기업들이 기술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정부 규제를 요구하는 대신, 공격 능력에 상응하는 방어 기술도 시장에 공급해야 한다는 논리다.

밴스 부통령은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를 직접 거론했다. 이에 대해 밴스 부통령은 “진정성 있는 문제 제기일 수 있다”면서도 이를 정부 규제 강화로 연결하는 데에는 선을 그었다. 고성능 사이버 보안 모델 ‘클로드 미토스’에 대한 접근 권한을 검증된 사이버 방어 기관에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방어 조직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밴스 부통령이 요구한 ‘공격 능력만큼 방어 능력도 확산해야 한다’는 주장과 일부 맞닿는 대목이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공화당 지도부는 “과도한 규제가 미국의 AI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밴스 부통령은 AI 경쟁의 해법을 ‘규제’보다 ‘인프라 확충’에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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