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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통제가 키운 비트코인 수요…원금 보호 ETF로 자문시장 겨냥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존 쿠두니스 칼라모스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는 자본통제 경험과 기존 금융의 한계를 근거로 비트코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원금 보호형 ETF가 자문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 은행과 정부가 예금 접근을 제한할 수 있다는 경험이 비트코인의 필요성을 부각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 비트코인은 24시간 거래와 자기 자금 통제라는 특성 때문에 전통 금융의 낡은 결제·수탁 구조를 대체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시장 반응 긍정BTC
ARTICLE BRIEF

본문

존 쿠두니스 칼라모스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는 자본통제 경험과 기존 금융의 한계를 근거로 비트코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원금 보호형 ETF가 자문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은행과 정부가 예금 접근을 제한할 수 있다는 경험이 비트코인의 필요성을 부각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비트코인은 24시간 거래와 자기 자금 통제라는 특성 때문에 전통 금융의 낡은 결제·수탁 구조를 대체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10월 8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매거진 인터뷰에서 존 쿠두니스 칼라모스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는 그리스 자본통제 경험을 언급하며 "은행이 당신의 돈을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게 한 계기"라고 말했다. 칼라모스 인베스트먼트가 원금 보호형 비트코인 ETF를 출시한 배경에는 투자자문 시장의 낮은 비트코인 편입률이 있다고 밝혔다.

쿠두니스는 투자자문 시장 규모가 146조 달러에 이르지만 고객 자산에 비트코인을 담은 자문사는 극히 일부라며, 편입률이 2%만 돼도 수조 달러 규모의 추가 수요가 생길 수 있다고 봤다. 그는 과거 비트코인이 50%, 80% 수준의 고점 대비 낙폭을 보인 적이 있어 고객에게 직접 편입을 권하기 어렵다며, 원금 보호와 정해진 성과 구조를 갖춘 상품이 이 문제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칼라모스 인베스트먼트의 상품은 100%, 90%, 80% 보호 구조로 나뉜다. 쿠두니스는 100% 보호형은 현금이나 채권 대안에 가깝고, 90% 보호형은 원자재나 금과 유사한 변동성을, 80% 보호형은 주식에 가까운 변동성을 목표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칼라모스 인베스트먼트는 약 190억 달러 규모의 시장중립형 펀드에서 전환사채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왔고, 스트래티지 전환사채가 좋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상품으로 분류된 것이 큰 고비였고, 최근 관련 법안 통과 지연이 투자자문사의 판단을 크게 막고 있다고 보지는 않았다.

대신 변동성이 낮아지고 보호형 상품이 늘어나면 더 많은 자문사가 고객에게 비트코인 노출을 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