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SEC, 비트겟 무허가 영업 고발…내달 접속 차단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비트겟 운영사 BG리미티드(BG Limited)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무허가로 현지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태국 금융당국이 글로벌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겟(Bitget)을 무허가 영업 혐의로 형사 고발하고 플랫폼 접속 차단을 추진한다.
- 비트겟이 현지 인가 거래소 인수를 통해 태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가운데 규제 문제가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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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비트겟 운영사 BG리미티드(BG Limited)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무허가로 현지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태국 금융당국이 글로벌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겟(Bitget)을 무허가 영업 혐의로 형사 고발하고 플랫폼 접속 차단을 추진한다. 비트겟이 현지 인가 거래소 인수를 통해 태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가운데 규제 문제가 불거졌다. 코인데스크가 6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는 비트겟 운영사 BG리미티드(BG Limited)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허가 없이 태국 이용자에게 디지털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경찰에 형사 고발했다. SEC에 따르면 비트겟은 태국 바트화로 가격을 표시하는 태국어 웹사이트와 관련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했다.
SEC는 정부에 다음 달 5일부터 비트겟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접속을 차단하도록 요청했다.
이용자들에게는 차단 조치가 시행되기 전에 플랫폼에 보관한 자산을 처리할 계획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비트겟은 태국 관련 법인인 BTGT매니지먼트(태국)를 통해 현지 인가 디지털자산 거래소·중개업체 GMO-Z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인수가 성사되면 비트겟은 규제당국의 인가를 받은 사업체를 통해 태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 매도자인 GMO인터넷은 규제 승인 관련 절차를 이유로 주식 이전 일정을 10월31일에서 11월30일로 연기했다. 변경된 거래 예정일은 비트겟 플랫폼 차단 예정일보다 불과 닷새 앞선다. 태국 당국은 앞서 바이비트(Bybit)와 OKX 등 해외 거래소에도 무허가 디지털자산 거래 단속 조치를 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