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유값 6.06달러…스팟 운임은 20센트 하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경유 가격이 갤런당 6달러 안팎까지 오른 가운데 스팟 운임은 하락했다.
- 미국 평균 경유 가격이 갤런당 6달러 안팎까지 오르는 동안 스팟 운임은 하락해 운송업체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9월 7일 기준 미국 평균 고속도로용 경유 가격을 갤런당 5.967달러(약 8091원)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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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유 가격이 갤런당 6달러 안팎까지 오른 가운데 스팟 운임은 하락했다. 미국 평균 경유 가격이 갤런당 6달러 안팎까지 오르는 동안 스팟 운임은 하락해 운송업체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9월 7일 기준 미국 평균 고속도로용 경유 가격을 갤런당 5.967달러(약 8091원)로 집계했다. AP통신은 같은 시기 전국 평균 가격이 갤런당 6.06달러(약 8217원)까지 올랐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이 갤런당 6달러를 처음 넘어섰다는 보도 가 나온 뒤에도 가격 부담은 이어졌다. DAT Freight & Analytics는 8월 미국 건식 밴 화물의 평균 스팟 운임이 마일당 2.19달러(약 2970원)로 전월보다 20센트(약 271원) 내렸다고 밝혔다. 냉장 화물 운임은 14센트(약 190원), 평판 트레일러 운임은 20센트(약 271원) 각각 하락했다.
반면 스팟 운임은 연료 할증료가 별도로 붙지 않는 경우가 많아 연료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 운송업체가 비용을 직접 부담할 가능성이 커진다. FreightWaves는 스팟 운임이 지난해 마일당 약 2.40달러에서 3.42달러(약 4638원)로 올랐고, 연료비를 제외한 순수 운송수익도 2024년보다 마일당 약 70센트(약 949원) 높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월 22일 경유 수출 제한 검토 의사를 밝혔고, 미국 의회에서도 수출 제한 법안이 제출됐다. 미국 내 공급 증가 효과와 정유업체의 생산 축소 가능성, 해외 가격 상승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현재 미국 운송시장은 경유 가격 상승, 스팟 운임 하락, 연료 할증료 상승, 화물 운송 거부율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국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