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 “주식시장 투자 시계 자정 이후”…3분기 이익 증가율 컨센서스 25%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주리엔 티머는 이익 증가와 금융 여건 긴축이 맞서는 가운데 주식시장의 투자 시계가 ‘자정 이후’ 구간으로 이동한 듯하다고 진단했다.
- 주리엔 티머(Jurrien Timmer) 피델리티 글로벌 매크로 디렉터는 12일 공개한 글에서 이익 증가와 금융 여건 긴축이 맞서는 가운데 주식시장의 투자 시계가 ‘자정 이후’ 구간으로 이동한 듯하다고 진단했다.
- 티머는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 과거 사례로 2018년과 2022년을 들었지만, 이를 같은 하락장이 반복된다는 신호로 제시하지는 않았다.
본문
주리엔 티머는 이익 증가와 금융 여건 긴축이 맞서는 가운데 주식시장의 투자 시계가 ‘자정 이후’ 구간으로 이동한 듯하다고 진단했다. 주리엔 티머(Jurrien Timmer) 피델리티 글로벌 매크로 디렉터는 12일 공개한 글에서 이익 증가와 금융 여건 긴축이 맞서는 가운데 주식시장의 투자 시계가 ‘자정 이후’ 구간으로 이동한 듯하다고 진단했다. 티머는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 과거 사례로 2018년과 2022년을 들었지만, 이를 같은 하락장이 반복된다는 신호로 제시하지는 않았다. 티머의 투자 시계는 기업 이익 증가율과 금융 여건을 축으로 시장 국면을 살피는 분석 틀이다. 이익 증가가 완화적 금융 여건의 도움을 받던 단계에서, 이익은 늘어도 긴축된 금융 여건이 상승을 제약하는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티머는 이익이 주가수익비율(P/E) 하락보다 빠르게 늘어 지수가 사상 최고치 부근을 지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티머는 12일 공개한 글에서 상승 추세를 보이는 종목 비중이 절반에 그쳤고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가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티머는 12일 공개한 글에서 3분기 이익 증가율 컨센서스가 25%라고 밝혔다. 최근 몇 분기와 같은 흐름이 이어지면 증가율이 30~35%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티머는 이익 성장세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지, 투자자들이 이익 정점 가능성에 어떤 밸류에이션을 부여할지가 핵심 질문이라고 짚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가격 패턴을 근거로 새로운 4년 주기 상승장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2018년과 2022년은 티머가 유사한 흐름을 설명하기 위해 든 비교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