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로나스, 2027년 정부 배당금 320억 링깃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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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말레이시아 재무부는 페트로나스의 2027년 정부 배당금을 320억 링깃으로 예상했다.
- 말레이시아 재무부는 2027년 예산 자료에서 페트로나스의 정부 배당금을 320억 링깃으로 전망했다.
- 재무부는 9일 공개한 ‘Fiscal Outlook and Federal Government Revenue Estimates 2027’에서 2027년 평균 국제 원유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가정 아래 석유 관련 수입을 612억 링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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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재무부는 페트로나스의 2027년 정부 배당금을 320억 링깃으로 예상했다. 말레이시아 재무부는 2027년 예산 자료에서 페트로나스의 정부 배당금을 320억 링깃으로 전망했다. 재무부는 9일 공개한 ‘Fiscal Outlook and Federal Government Revenue Estimates 2027’에서 2027년 평균 국제 원유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가정 아래 석유 관련 수입을 612억 링깃으로 전망했다. 페트로나스 배당금은 석유 관련 수입의 일부이며, 이 수입은 정부 총수입의 16.1%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됐다. 2027년 전망에 반영된 2026년 배당 추정액은 270억 링깃이다. 320억 링깃과 270억 링깃의 차이를 기준으로 계산한 증가율은 18.5%다.
페트로나스는 8월 28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실적에서 매출이 1524억 링깃으로 전년 동기보다 15% 늘고, 세후이익은 272억 링깃으로 4%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매출 증가 요인으로 국내 생산 확대, 액화천연가스와 가공가스 판매량 증가, 주요 제품의 평균 실현가격 상승을 들었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2025년 12월 페트로나스가 상업 기업인 만큼 배당금은 국제 유가와 석유·가스 업황에 좌우된다고 밝혔다. 정부가 페트로나스 배당에 지나치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도 내놨다. 재무부의 2027년 배당 전망은 원유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가정에 기초한다. 페트로나스는 상반기 실적 발표에서 서아시아 분쟁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가격과 교역 흐름, 비용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