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페스타 2026] 메리츠증권 “원화 국채 토큰화, 수익률보다 ‘쓰임’ 만들어야”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심민섭 메리츠증권 디지털자산 파트장은 원화 국채 토큰화가 수익률만으로는 해외 투자자를 끌기 어려워 준비금·담보 등 활용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국채·상장주식, 토큰증권 1단계서 빠져 SK하이닉스 ADR 토큰 총가치, 두 달 새 4분의 1로 “토큰 발행보다 소싱·수탁·결제·수요가 관건” [블록미디어 임경미 인턴 기자] 원화 국채를 토큰화해도 수익률만으로는 해외 투자자를 끌기 어려운 만큼 준비금 · 담보 등 실질적인 활용처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 증권사도 토큰화 시장에 대비해 소싱 · 수탁 · 결제 · 수요를 아우르는 기반을 갖춰야 한다는 설명이다 .
본문
심민섭 메리츠증권 디지털자산 파트장은 원화 국채 토큰화가 수익률만으로는 해외 투자자를 끌기 어려워 준비금·담보 등 활용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채·상장주식, 토큰증권 1단계서 빠져 SK하이닉스 ADR 토큰 총가치, 두 달 새 4분의 1로 “토큰 발행보다 소싱·수탁·결제·수요가 관건” [블록미디어 임경미 인턴 기자] 원화 국채를 토큰화해도 수익률만으로는 해외 투자자를 끌기 어려운 만큼 준비금 · 담보 등 실질적인 활용처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 증권사도 토큰화 시장에 대비해 소싱 · 수탁 · 결제 · 수요를 아우르는 기반을 갖춰야 한다는 설명이다 . 심민섭 메리츠증권 디지털자산 파트장은 1일 서울 여의도 IFC 더포럼에서 열린 ‘블록페스타 2026’에서 ‘국채와 주식 토큰화 : 기관이 들어오기 전에 증권사가 갖춰야 할 것’을 주제로 발표하며 “ 토큰 을 만드는 것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토큰화 미국 국채 펀드가 약 150억달러로 가장 크지만 6월 이후 제자리걸음이다.
그는 “토큰화 국채 수요는 채권 자체가 아니라 온체인 현금과 담보에 대한 수요였다”고 강조했다. 심 파트장은 “원화 채권은 수익률만으로는 팔기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 기반 토큰화 국채 펀드는 연 3.5% 안팎의 수익률을 제공하는데, 달러 투자자가 원화 채권에 투자하려면 환헤지가 필요하다”며 “헤지 비용이 금리 차이를 대부분 상쇄하고 여기에 토큰화 비용까지 더하면 수익률 측면에서는 경쟁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대신 원화 채권을 준비금이나 담보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투자 수요를 끌어낼 수 있다고 봤다. 심 파트장은 “원화 채권이 팔린다면 수익률보다는 준비금이나 담보, 분산 투자와 같은 활용 목적 때문일 것”이라며 “국내에서는 올해 소규모 준비금으로 활용된 사례가 한 차례 있었지만 아직 담보로 인정된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심 파트장은 향후 시장의 주요 변수로 하위법규에 국채·상장주식이 발행 대상으로 포함되는지 여부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입법 시점, 비달러 국채 토큰의 담보 인정 여부를 꼽았다.
[블록미디어 임경미 인턴 기자] 원화 국채를 토큰화해도 수익률만으로는 해외 투자자를 끌기 어려운 만큼 준비금·담보 등 실질적인 활용처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