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레저, ‘토큰 무단 발행·대출 오류’ 막는다…25개 보안 패치 적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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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XRP 레저는 네트워크 안정성과 보안 강화를 위한 25개 수정안을 담은 ‘fixCleanup3_4_0’의 23일 활성화를 앞두고 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XRP 레저(XRPL)가 네트워크 안정성과 보안 강화를 위한 대규모 추가 패치 적용을 앞두고 있다.
- 디지털자산 대출부터 탈중앙화거래소(DEX) 까지 핵심 기능에 걸친 25개 수정 사항을 한꺼번에 반영하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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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레저는 네트워크 안정성과 보안 강화를 위한 25개 수정안을 담은 ‘fixCleanup3_4_0’의 23일 활성화를 앞두고 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XRP 레저(XRPL)가 네트워크 안정성과 보안 강화를 위한 대규모 추가 패치 적용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자산 대출부터 탈중앙화거래소(DEX) 까지 핵심 기능에 걸친 25개 수정 사항을 한꺼번에 반영하는 작업이다. 다만 시장 관심을 모았던 대출 기능은 여전히 정식 가동을 위한 승인 절차에 머물러 있다. 19일(현지시각) XRPL 개발 문서에 따르면 XRP 레저의 프로토콜 수정안 ‘fixCleanup3_4_0’은 오는 23일 오전 9시34분(한국시각 오후 6시34분) 이후 메인넷 활성화가 예상된다. 다만 XRP 레저는 해당 지지율이 14일 연속 유지돼야 수정안을 활성화할 수 있어 최종 일정은 검증인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패치는 단일자산 금고(Single Asset Vault)와 대출 프로토콜을 비롯해 자동화마켓메이커(AMM), 허가형 DEX, 대체불가능토큰( NFT ), 다목적토큰(MPT) 등 주요 기능의 거래 처리 규칙을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패치가 활성화되더라도 XRP 레저의 대출 서비스가 즉시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19일 기준 대출 프로토콜(LendingProtocol)에 찬성한 검증인은 35명 중 19명에 그치고 있다. 대출 자금을 보관하는 단일자산 금고 기능 역시 21명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머물렀다. XRP 레저가 추진하는 대출 프로토콜은 금융기관과 기업이 자산을 금고에 예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출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개발진은 지난달 25일 서버 소프트웨어 3.4.1 버전을 긴급 배포해 결제 처리 과정에서 XRP가 비정상적으로 생성될 수 있는 취약점 등을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