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선트 재무장관 “AI 해법 없는 공포 조성은 리더십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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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해법 없이 AI의 실존적 위험을 경고하는 것은 과도하다며 업계의 책임을 강조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인공지능(AI)의 실존적 위험을 경고하는 업계 일각의 주장을 “해법 없는 과도한 경고”라고 비판했다.
- 미국 정부는 새로운 연방 규제보다 업계의 자율규제를 강조하는 한편 중국과 AI 중대 사고를 공유하는 양자 통보 체계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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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해법 없이 AI의 실존적 위험을 경고하는 것은 과도하다며 업계의 책임을 강조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인공지능(AI)의 실존적 위험을 경고하는 업계 일각의 주장을 “해법 없는 과도한 경고”라고 비판했다. 미국 정부는 새로운 연방 규제보다 업계의 자율규제를 강조하는 한편 중국과 AI 중대 사고를 공유하는 양자 통보 체계를 추진할 방침이다. 블룸버그가 3일(현지시각) 악시오스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AI의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면서도 AI 업계가 해법을 제시하고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선트 장관은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AI 업계 일부가 해법 없이 공포를 키우는 것은 리더십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도 AI가 “10억명의 사망을 초래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고 경고하며 정부 규제를 요구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일론 머스크,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 그레그 브록먼 오픈AI 사장 등과 만난 자리에서 새로운 연방 AI 규제 도입에 반대했다. 베선트 장관 역시 AI 기업 경영진들이 규제를 요구한다면 “그들이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악시오스에 미국과 중국이 양자 통보 체계를 구축해 불확실성을 줄이고 중대한 AI 사고에 관한 경고를 공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미중 협의에서 통제되지 않는 AI 에이전트 와 비국가 행위자가 AI를 사이버 공격이나 생물학적 위협에 사용하는 위험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AI 모델에 대해 “미국 모델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강력하다”며 “미국 모델의 80~90% 수준이면서 안전장치 없이 세계 어디로든 유입될 수 있다”고 악시오스에 말했다.
“해법 없는 경고는 리더십 아냐” 블룸버그가 3일(현지시각) 악시오스 인터뷰를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인공지능(AI)의 실존적 위험을 경고하는 업계 일각의 주장을 “해법 없는 과도한 경고”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