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송금 발신·수신 45%…비자 스테이블코인 도입 일정 미정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자 조사에서 필리핀 응답자의 해외 송금 발신·수신 경험은 각각 45%로 나타났다.
- 기업용 USD코인(USDC) 사전충전 기능의 상용화는 필리핀 소비자 대상 스테이블코인 송금 서비스와 별개다.
- 필리핀 응답자 45%가 해외로 송금한 경험이 있고, 같은 비율이 해외에서 송금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본문
비자 조사에서 필리핀 응답자의 해외 송금 발신·수신 경험은 각각 45%로 나타났다. 기업용 USD코인(USDC) 사전충전 기능의 상용화는 필리핀 소비자 대상 스테이블코인 송금 서비스와 별개다. 필리핀 응답자 45%가 해외로 송금한 경험이 있고, 같은 비율이 해외에서 송금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비자(Visa, $V)가 공개한 ‘머니 트래블스 2026’(Money Travels 2026) 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모닝컨설트(Morning Consult)는 비자 의뢰로 2026년 2월 24일 조사를 시작했다. 같은 조사에서 해외 송금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호주 35%, 일본 8%였다. 이 결과는 송금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다룬 것으로, 필리핀의 스테이블코인 신뢰도나 실제 이용률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비자의 별도 ‘비자 컨슈머 360’(Visa Consumer 360) 조사에서는 아시아태평양 14개 시장 응답자의 46%가 향후 5년 안에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비자는 10월 15일 비자 다이렉트(Visa Direct)의 스테이블코인 사전충전 기능을 시범 운영에서 상용 단계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필리핀스타(Philstar.com)는 친원 샤오(Qinwen Xiao) 비자 다이렉트 동남아시아 지역 책임자가 22일 브리핑에서 “소비자나 기업, 금융기관이 정확히 언제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할지에 대한 일정은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비자는 필리핀 은행·금융기술 업체·규제기관과 국제송금에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할 방안을 계속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필리핀 제도은행(BPI)이 해외 소득을 받는 프리랜서 등을 위한 스테이블코인 정산망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는 본지의 앞선 보도 는 현지에서 별도로 나온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