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英 행동주의펀드 AVI “다우기술의 중앙일보 인수, 반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런던 소재 애셋밸류인베스터스 중앙일보 인수 반대 ‘서한’ 발송 투자 수익성 불투명하다는 주장 인수대금으로 자사주 매입 요구 다우기술이 CJ·신세계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앙일보 인수를 추진 중인 가운데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인 애셋밸류인베스터스(AVI)가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AVI는 최근 다우기술 경영진과 이사회 등에 중앙일보 인수에 반대하는 비공개 주주서한을 보냈다.
- 중앙일보 투자에 따른 수익성이 불분명한 상황이라며 가격 산정 근거 등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문
런던 소재 애셋밸류인베스터스 중앙일보 인수 반대 ‘서한’ 발송 투자 수익성 불투명하다는 주장 인수대금으로 자사주 매입 요구 다우기술이 CJ·신세계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앙일보 인수를 추진 중인 가운데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인 애셋밸류인베스터스(AVI)가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AVI는 최근 다우기술 경영진과 이사회 등에 중앙일보 인수에 반대하는 비공개 주주서한을 보냈다. 중앙일보 투자에 따른 수익성이 불분명한 상황이라며 가격 산정 근거 등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AVI는 다우기술 전체 지분의 약 2% 수준인 100만여 주를 보유 중이다. 다우키움그룹은 CJ그룹, 신세계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중앙일보 인수전에 참여했으며, 5곳의 경쟁자를 누르고 지난 19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AVI는 중앙일보 신주가 다우기술에게 좋은 투자처가 아니라며, 다우기술 주주보다는 다우키움그룹을 위한 거래라고 주장했다.
AVI는 다우기술과 중앙일보의 사업 연관성이 낮은 상황에서 다우기술 자본이 중앙일보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다우기술의 중앙일보 인수로 인해 총차입금이 3855억원에서 6355억원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우기술은 키움증권 지분 약 42%를 보유하고 있어 지분가치만 2조5000억원에 육박하지만, 시가총액은 1조5000억원 수준이다. 지난 19일에는 미국계 터톤캐피탈과 싱가포르계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가 중앙일보 인수를 추진한 오리온을 비판하며 투자 중단을 요구했다. 다우기술이 참여한 중앙일보 인수 에 대해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AVI가 반대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다우기술이 CJ와 신세계와 함께 중앙일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계 펀드 애셋밸류인베스터스(AVI)가 이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