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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젬, 비자 실물 카드 5000장 출시…20개국 배송 제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탕젬이 매장·온라인 결제와 ATM 출금에 쓸 수 있는 실물 비자 카드를 발표했다.
  • 가상자산 결제 수요가 큰 지역과 실물 카드 발급·배송이 가능한 지역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탕젬은 비자와 연계한 셀프커스터디 결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지만, 국가별 규제와 은행·카드 발급 요건이 이용 범위를 가르고 있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탕젬이 매장·온라인 결제와 ATM 출금에 쓸 수 있는 실물 비자 카드를 발표했다. 가상자산 결제 수요가 큰 지역과 실물 카드 발급·배송이 가능한 지역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탕젬은 비자와 연계한 셀프커스터디 결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지만, 국가별 규제와 은행·카드 발급 요건이 이용 범위를 가르고 있다. 카드는 매장과 온라인 결제, ATM 출금에 쓸 수 있으며 초기 물량은 5000장으로 제한된다. 이용자는 셀프커스터디 지갑에서 카드 잔액을 충전하고, 카드가 정지되거나 해지되면 잔액을 지갑으로 옮길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반면 중국·러시아·북한·팔레스타인 등 약 20개국에는 현재 실물 카드를 배송할 수 없다고 탕젬은 밝혔다. 회사는 가상자산 수요가 강한 지역에서도 카드 발급과 배송이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탕젬 페이 책임자 안드레이 일린스키(Andrey Ilinskiy)는 “사람들이 어느 곳에서 가상자산 카드를 원하는지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수요와 규제, 은행 인프라, 카드 발급 요건이 맞아야 하는데 지금은 이 조건들이 항상 겹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갑에서 자산을 직접 관리하더라도 규제된 결제망에 연결되는 순간 별도의 발급 요건이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탕젬은 적격 결제에 베이직 이용자 1%, 플러스 이용자 2%의 캐시백을 유에스디코인(USDC)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회사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토큰2049에서 첫 실물 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탕젬 카드 역시 자산 보관 방식과 실제 발급 가능 지역을 함께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