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비트코인 8만달러선 위협…유가 급등에 추가 하락 우려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이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증시 약세에 8만1000달러 아래로 밀렸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비트코인 이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증시 약세에 8만1000달러 아래로 밀렸다.
-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으로 유가가 7개월 만에 최고 수준까지 상승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이 주요 기술적 저항선인 5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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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증시 약세에 8만1000달러 아래로 밀렸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비트코인 이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증시 약세에 8만1000달러 아래로 밀렸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으로 유가가 7개월 만에 최고 수준까지 상승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이 주요 기술적 저항선인 5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오전 8시10분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은 전날 오전 9시 대비 0.85% 하락한 1억760만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0.30% 내린 8만315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ETH) 은 0.36% 하락한 2335.29달러, 엑스알피(XRP) 는 0.36% 오른 1.3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 9월 2023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시장에서는 이번 주보다 12월 추가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11월 중순까지 위험자산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 머티리얼인디케이터스의 공동창업자 키스 앨런은 지난 23일 비트코인이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인 8만1781달러 아래로 내려온 점에 주목했다. 앨런은 “이날 종가까지 해당 가격대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7만8000~8만달러 구간의 지지선 을 다시 시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8 만 ~8 만 1500 달러 구간은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 (ETF) 투자자들의 평균 매입단가가 집중된 가격대로 분석된다 . 비트코인이 해당 구간을 이탈할 경우 추가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